봉화 분천역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역 산타마을’은 2014년 12월 20일 개장한 국내 대표적 산타 테마 공간으로,
산타를 테마로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각종 즐길거리로 겨울 여행의 진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개장 2년차인 올해는 대형 풍차와 이글루 등
포토존과 2∼4인용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산타마차 등을 추가했으며,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인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루돌프사슴을 대신해 당나귀가 끄는 산타마차는 동화 속 산타가 되어
마을을 둘러보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스위스의 유명 관광지 체르마트에서 가져온 상상력은 분천의 문화를 180도 바꿔 놨다.
지난해 12월 코레일은 이곳에 성탄트리와 산타시네마 극장, 눈썰매장 등을 설치했다.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철암역까지 27.6㎞ 구간을
시속 30㎞로 달리는 협곡열차 내부를 성탄절 테마로 단장했다.
올해는 산타 레일바이크, 대형 풍차 등을 설치했다.
느리게 쉬어가는 ‘슬로 여행’ 문화에 안성맞춤이었다.
분천역에 산타 옷을 입히자 방문객이 주말 기준 300배 이상 늘었다.
식당과 커피숍이 들어섰다.
땅값도 평당 2만원에서 40만원으로 치솟았고 한다.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시발점이다.
올 겨울엔 기차를 타고 분천역에 내리고 싶다.
재활용 팻트병으로 만든 바람개비
목회적 상상력으로 살아난 분천역 ‘산타마을’
끈끈이대나물
작약이 황홀하게 아름답다.
귀하신 몸...흰색 패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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