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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 가고 있을까-전 영 https://youtu.be/KLYMck_vMhI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 노래 #이경미 작사 #이현섭 작곡 더보기
Various Artists 란 무슨 뜻일까요? 지금도 그런 파일들이 남아있지만 아티스트 이름에 Various Artists 라고 표현된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게 특정 그룹의 이름인줄 알고 그대로 읽었습니다. 알고 보니 여러 음악가들의 합작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정확한 뜻은... Various(다수의..) Artists(이티스티) #Various Artists는 사전적 의미로는 '다양한 예술가들'이라는 의미다. 한 앨범에 여러 가수의 곡이 들어있는 콜라보레이션 앨범이나, OST 앨범에 참여한 여러명의 가수들의 이름을 일일이 나열하지 않고 함께 협업했다는 의미로 'Various Artists'로 표기한다. 약어로는 'V.A'가 있다.) 더보기
어떤 이름 [어떤이름] 어떤 이름을 부르면 마음속에 등불 켜진다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은 나지막하고 따뜻해서 그만 거기 주저앉고 싶어진다 애린이란 그런 것이다 어떤 이름을 부르면 가슴이 저며온다 흰 종이 위에 노랑나비를 앉히고 맨발로 그를 찾아간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는 없다 연모란 그런 것이다 풀이라 부르면 풀물이 불이라 부르면 불꽃이 물이라 부르면 물결이 이는 이름이 있다 부르면 옷소매가 젖는 이름이 있다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어떤 이름을 부르면 별이 뜨고 어떤 이름을 부르면 풀밭 위를 바람이 지나고 은장도 같은 초저녁 별이 뜬다 그리움이란 그런 것이다 부를 이름 있어 가슴으로만 부를 이름 있어 우리의 하루는 풀잎처럼 살아 있다. [펌글] 더보기
산행이란... 山에 가서는 마음(心)을 쉬어야 합니다. 마음(心)을 쉬지 않으면~ 진정한 山을 만날수 없습니다. 마음(心)을 쉬게 하려면... 먹는것(過食)을 줄여야 합니다. 마음(心)을 쉬게 하려면... 쓸데없는 생각(思)을 줄여야 합니다. 이제는 山이 줏대없는 향락의 문화가 아니라, 건강(健强)과 혼(魂)의 문화로 매김했으면 합니다. 더보기
오봉산타령 /악보 /가사 https://youtu.be/35USDQ7Oj3o #오봉산타령 (경기민요) 굿거리장단 1~4절까지는( ELF반주기 가사) 금영,태진반주기는 각각 가사가 다릅니다.(민요 사설은 순서NO) 1.바람아 불어라 에루화 구름아 일어라 순풍에 돛달고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후렴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2.오봉산 꼭대기 에루화 돌배나무는 가지가지 꺾어도 에루화 모양만 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3.여울에 흐르는물 에루화 부딪혀 희고요 이내몸 시달려 에루화 백발이 되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4.바람아 봄바람 에루화 불지를 말어라 머리단장 곱게한것 모두다 풀리누나 *에헤요 어허야 영산홍록에 봄바람 5.오봉산 꼭대기 홀로섯는 노송남근 광풍을 못이겨 에루화 반춤만 춘 다 *에헤요 어허.. 더보기
앵봉산 시산제 2024년 02월17일 토요일 앵봉산 235.1m 산행코스: 구파발역3번출구밖-은평성모병원뒷길-서울둘레길7번-앵봉산정상- 넓은동터(시산제) 산벗:10명 더보기
바람이 전하는 안부 바람이 전하는 안부 바람이 전하는 안부 너의 노랫소리 같은 빗소리 들려와 너에게 안부 전한다 사랑하는 사람아 너도 나의 노래 같은 이 빗소리 듣고 있니 바람에게 부탁한다 그리운 사람아 비가 온다 너의 마음 담은 비가 내려온다 그리운 사람아 너도 나의 마음 담은 이 빗소리 듣고 있었니 바람은 빗소리와 함께 언젠가 불러주던 그 노래 부르며 지나가고 비는 하염없이 대지를 적신다 아름다운 이 비 시린 눈물 되어 끝없이 흘러내린다 더보기
열쇠 열쇠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땅속의 고요 슬며시 밀어 올리자 마당에 고인 햇빛 출렁입니다 대추나무로 향하던 바람 한 자락 땅의 가슴 쓸어 당신을 깨우고요 겨울의 손길 스친 자리마다 꼭꼭 닫아건 입들 닫힌 것은 문일까요 내 마음일까요 아무도 열려 하지 않습니다 새들 날아와 허공의 소리 비틀어도 손안의 비밀 감출 수 없습니다 당신의 안부를 묻기 위해 화분 밑에서 약속을 꺼냅니다 - 문설, 시 '열쇠' 봄으로 조금 더 기울어진 겨울과 봄 사이입니다. 따순 바람과 햇살로 여는 봄의 기운을 느꺼봅니다. 닫아건 누군가의 마음도 따순 손으로 열릴 테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