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lilac 라라꽃, 자정향, 양정향나무, 서양수수꽃다리, 큰꽃정향나무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꿀풀목 > 물푸레나무과 > 수수꽃다리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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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양지바른 곳 |
크기 | 약 1.5m ~ 4m |
학명 | Syringia vulgaris |
꽃말 | 친구의 사랑, 우애 |
요약 :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 속에 속하는 관목 또는 작은 교목.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으로, 전 세계의 온대 지역에서 널리 분포한다.
많은 변종이 있으며 짙은 자색이나 연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핀다.
한국에는 자생종인 수수꽃다리, 섬개화나무 등이 분포한다.
오늘날의 영국교회도 라일락을 걸어두는 풍습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의 눈으로 보자면 굉장히 보편적인 사람과 사람간에 이별과 헤어짐인듯 보이지만
당시에는 그런 상황이 다소 충격적으로 느껴졌나봅니다.
유래에 대해선 이쯤하고 바로 라일락 꽃말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시골 아가씨 때문인지 덕분인지 라일락 의미는 청춘 , 사랑 느낌의 내용이 많습니다.
보라색과 하얀색 두 가지 종류는 서로 의미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색의 구분없이 라일락이 가진 대표적인 의미는 추억 , 우정 , 사랑의 시작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인간이 품어야 할 혹은 인간이 살면서 반드시
겪어봐야 할 것들에 대해서 말하는 듯 합니다.
보라색 라일락의 꽃말은 첫사랑 그리고 사랑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꽃말인데요.
누군가를 열열히 사랑하고 좋아하게 된다면 조심스럽게 보라빛 라일락을 선물해서
그가 보라빛 라일락의 의미를 알아챈다면 너무 환상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얀색 라일락을 띄고 있는 꽃잎과 같은 경우에는 순수 , 순결의 뜻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라일락을 보면 서로가 사랑하는 젊은 커플이 떠오르는건 꽃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일락 꽃잎과 관련해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같은 미신이 있는데요.
라일락의 꽃잎은 거의 대부분 잎이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간혹 잎이 5장인 꽃을 발견하고
그 꽃잎을 따서 먹는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운명같은 사랑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감미로운 전설이 내려져 오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낭만적이네요.
네잎클로버를 보면 행운이 온다는데 그런 의미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라일락은 주로 봄에서부터 피어 오르고 6월초까지도 피는 경우도 있으며
꽃이 피어있는 기간은 마치 벚꽃처럼 약 일주일에서 열흘 남짓 정도인데
이때 5장의 꽃잎을 발견한다면 좋아하는 이성에서 그 라일락을 주면서
본인의 마음을 전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라일락꽃의 전설
옛날 옛적 영국의 어느마을 아가씨가 완전히 믿고있던 젊은 남자에게
순결을 짖밟혔습니다.아가씨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나머지 자살하고
맙니다.
이 아가씨를 그리워 하던 친구가 아가씨의 무덤위에 산더미 처럼
라일락 꽃을 바쳤답니다.그때 바친 꽃의 색갈이 보라빛이였는데
이튿날 아침 그 꽃이 흰색으로 변했다고 하네요.
지금도"하드포드셔"라는 마을 교회 묘지에 계속피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흰 라일락꽃은 청춘의 상징이며 젊은 아가씨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게 좋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라일락은 아라비아어에서 나온 영국명이며,프랑스어로는 "릴라(lilas)꽃"
이라고 합니다.유명한 노래 "베사메 무쵸"노래에 나오는 "리라꽃"입니다.
라일락은 향기가 은은하고 오래가서 젊은 연인 들에게 인기가 높고
꽃이 4갈래로 갈라져 피는데,5갈래 꽃을 찾으면 4잎 클로바를
찾는 것 처럼"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믿고 있다네요.
라일락은 빨강,파랑,흰색,보라색의 꽃이 있으며 종류는 30여종이
있다고 합니다.첫사랑의 쓰라림이 있는 사람은 어금니로 하트 모양의
잎을 한번 씹어 보세요.이루지 못한 사랑일 수록 그리움이 크다고
합니다.(펌글)
꽃말:젊은날의 추억
생산시기: 4~5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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