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행사

실비아요양원 노래봉사 後記

찔레꽃 수줍은 향기에
덩달아 피어난 아까시아꽃이
후각을 마비시키는 5월 두번째 금요일ㆍ
100여일간의 긴 침묵을 깨고,
한마음예술단은 조심스레 요양원 공연을 다녀왔습니다ㆍ
김창현 단장님의 노고로,
기획된 실비아요양원은,
강북 교통의 요지인 6호선 새절역과 인접하여,
접근성과 편리성이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인력구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안정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ㆍ

또한,신사근린공원과 인접하여 맑은공기를 마시고
산책로를 거닐며 운동기구도 이용할수있고 심신안정에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ㆍ
실비아요양원은
사회복지 실현을 추구하는 대표 채봉석(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님이 봉사정신을 신천으로 옮기는 일환으로 개소하였으며 ,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그 뜻을 같이 하신답니다ㆍ

2020년 리모델링을 통한 개원으로
현대적인 시설과 모든 임직원분들의 상냥하고 밝은 미소는

 행복바이러스로 전해져
그냥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ㆍ
지금껏 다닌 요양원에서
직원들의 친절과 배려심은
단연 으뜸인거 같습니다ㆍ

오늘은 묘하게 어버이날에 첫 공연을
하게되어 의미가 깊고
오랜만에 만난 단원들과의 우정도 나누고

두루두루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ㆍ
녹음의 청량함이 가슴으로 전해지는 푸른 오월에

   흰색 꽃들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ㆍ
우리도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환경에서 탈피하여
찬란한 봄을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ㆍ
오늘 실비아요양원 공연에 함께하신 회장님과 단장님이하 단원님들 반가웠고, 수고하셨습니다ㆍ
뻐꾹새도 잠든 봄밤에
빗소리를 자장가삼아 꿀잠 주무시기 바랍니다ㆍ

2020년 5월8일 코피터진 총무 신윤정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