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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 올 때 노를 저어라

물 들어 올 때 노를 저어라

● 최근 코로나19 사태는 소중한 일상과

언제든 소득기반이 무너질 수 있단 불안으로

보험의 재인식을 하게 된 계기다.

또한 재택근무로 인생을 고민하고 가입한 보험을 검토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보험사마다 유병자보험의 출시, 계약심사 완화,

각종 프로모션 전개로 건강보험의 큰 장이 섰다고 보인다.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듯 때를 놓치지 말자.

건강보험의 가입자격이 된 현재가 가장 저렴한 투자시점일 테니까.

디지털 기술을 구매의 용이성이다. 구매동기까지 일으켜줄 순 없다.

그러므로 설문조사를 보아도 대부분 설계사를 통해서 가입하겠다고 하고

비대면 채널의 시장점유율은 무시할 정도다.

디지털 기술은 협업의 대상이고 보험설계사는 ‘골문’을 지키면 된다. 

● 시장의 니즈는 이미 충만하고

비대면 접근방식이 오히려 좋은 기회일 수 있다.

비대면의 핵심은 프레젠테이션보단 ‘핵심과 본질’을 정확히 찔러대는 ‘브리핑’이다.

니즈 분석한 내용을 톡으로 보낸 후 맞춤제안을 제안하라.

포인트는 납입여력과 최종결정의 주도권은 오직 고객에게 있다는 것을 말해주어

편안히 검토할 시간을 갖으라는 제안을 하는 것이다.

긍정의 응답이라면 브리핑을 곁들인 제안서를 보내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객에게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잖아도 고민하고 있었어요.”라는 대답도. 그러니 FC는 발로 생각하라.

책상에서 고민하지 말고 한 사람, 한 가정을 터치하고 제안하면 신기하게도 다음 문이 열린다.

삶 속의 보험이 있고 보험일은 우리의 삶이다. 삶 속에서 고객도 발견하는 거다.

등잔 밑이 가장 어둡다. 기존고객을 리터치하자.

탁상용 달력에 지난 해 체결계약의 ’계약해당일‘을 ’보장점검일’로 정하여

기존고객을 상반기 내 다~리터지 하는 계획을 세우자.

● 인생이 항해라면 보험은 배다.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은

가입상품의 방향을 잡아주는 기둥이자 북극성 역할이고,

개별 건강보험의 콘셉트는 항해도중 갑자기 등재한 암초, 태풍, 해적을 만난 상황,

즉 ‘강도만난 사마리아인’을 구하는 ‘선한 사마리아인’ 역할이다.

제 역할에 충실한 보험상품은 너무도 아름답다. 비갱신형이면 뭐하나,

보험금 사이즈가 작은데.  한정된 여력이라면 선택과 집중이다.

소득집중기에 보험금을 집중 배치해야 한다. 특히 50~65세는 너무도 중요한 시기다.

[갱신형+ 비갱신형]을 조합한 복층설계로 소액으로도 억대의 보험금을 만들자. 

소액설계는 국민건강보험과 실비의 본인부담비용을 커버하는 역할이다.

이번에는 진단비를 추가하여 1억 원 이상 높이면  장기간병보험의 역할로 바뀐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고액 진단비는 선취자산, 간병보험은 후취자산! 

선취자산의 가치는 선견(先見), 선제(先制), 선수(先守)가 가능하다는 것에 밑줄 쫙~!

 

3가지 핵심을 정리해보자.

1. 고용보험이 6~9개월간 실업상태를 보호한다.

건강악화 시 최소 1년 이상의 소득을 커버하도록 최소 1년치 소득을 고려한

‘갱신형 상품‘의 복층설계로 건강고용보험을 만들자 

2. 50~75세 구간에 하이라이트를 비추고.

3. 회충약을 복용하듯 가족 전체를 설계로 헬스케어서비스가 가능한 크기로 설계한다. 

생각이 필요하다.

저축과 투자를 위해 보험을 해지한다면

‘투자로 인한 의료위기’는 어떻게 하지?

건강보험은 저축목표의 훼손을 방지하고,

아픈 상태로 땀 흘리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

각종 저축과 보험 상품의 유지를 돕고,

납입면제가 없던 불완전한 보험을 보강하는 필수아이템이다. 

가족력과 유전자적 발병확률이 높고,

특히 50~65세에 가깝다면 건강보험을 회피하는 것은

‘가족을 담보한 무모한 도박‘인 것이다.

게다가 3월부터는 가계부채의 원리금분할상환이고 DSR 40%시대다.

어디 돈을 꿀 데도 없다.

현금 없으면 밥 굶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 판국에 걸리면 끝장이라는 거 알지?

재정 관리의 요체는 위험관리부터다.

’이 정도 보험증서라면 최소한 안심이 되네~‘라는 확신이 들 만큼 가입하라.

  노(보험료 납부)를 저으려면 힘(이유)이 있어야 할 테니까.

김 송 기 교장. 보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