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물결 춤추고
갈매기떼 넘나들던 곳
내 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간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
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 곳
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
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 곳
아 저 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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