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17일 일요일/맑음
인덕원역 근처 라이브 카페에서 트로트를 사랑하는 님들의 음악회가 열렸다.
매월 셋 째주 일요일마다 음악회를 여는데 난 오랜만에 참석을 했다.
그동안 무릎부상으로 입원도 하고 재활치료도 하고있고
합창연주로 어느때보다 바빠쁜 일상이었다.
그러나,오늘은 합창곡이 아닌 솔로로 노래를 불러보고파서
라이브 음악회 무대에서 목청껏 노랠 불렀다.
몇 달만에 갔더니 낯익은 얼굴이 몇 명 안되었지만
옆자리에 앉은 가수 희숙언니가 말을 건네주고 커피도 타다 주었다.
나랑 비슷한 취향의 언니같은데 참 친절하고 아름다운 분이었다.
오후 5시까지 행사를 하는데 난 에어컨 바람이 춥기도하고
몇 달만에 구두를 신었더니 발뒷꿈치도 살이 짓물어서
3시가 지나면서 행사장을 빠져 나왔다.
예술단원 이희숙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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