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곡(夜想曲)
작사,작곡, 편곡,노래 :김윤아(자우림)
발매일 :2004년 03월05일
앨범 :유리가면 장르 :발라드
Cover by 신윤정
[가사]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The reason the wind blows is to ease my feverish mind
계절이 다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The season is fading away but all I can do is wait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On a late spring night petals scatter
아직 남은 님의 향기
And your scent still lingers here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Like those petals that die so sorrowfully
속절없는 늦봄의 밤
It's a hopeless late spring night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The message that the clouds struggled tell me
그 사람은 널 잊었다
That person forgot about you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The relationships you make while living
실낱같아 부질없다
Are in vain for it's like a thin piece of thread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On a late spring night petals scatter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테우네.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On a late spring night petals scatter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테우네.
Will you come this time, all I can do is wait
밤길을 걸었다.
달빛은 교묘하고,
걷는 발자국 하나마다 추억 한 점,
그리움 한 점 남기고,
무작정 걸었더니 알지도 못하는 길이었다.
스쳐가는 차가운 바람~~
귓전에 들리는 선율,
야상곡(夜想曲)이었다.
가을밤은 깊어 가는데,
오늘따라 야상곡은 유난히 슬프게 들리는구나.
#야상곡은 김윤아의 2집 "유리가면"의 수록곡인데
조수미 -나 가거든
이선희 -인연
김윤아 -야상곡
이 세곡은 우리 나라 역사 드라마의 감정을 그대로 심어놓은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녀리면서도 섬세하게 내리꽃히는 김윤아의 야상곡 ~원곡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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