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14일 월요일 맑음
아침에 창원에 사는 친구가 오후 2시30분에
서울대학병원에 진료예약 되어
안내를 해 주고 세 시에 광화문으로 ~~
3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케스트라와 리허설
5시30분에 스탭들이 준비한 쑥떡으로 끼니를 때우고...
7시30분 서울시합창단과 종합연습
9시30분에 연습 끝.
하이힐를 신고 온 종일 다녔더니
다리가 뻑적지근~~~
내일은 연주복을 입으려면
하루 더 하힐을 신어야 되는데
벌써부터 어지럽다.
오케스트라가 노래에 연주를 맞춰주니 실감이 난다.^^
역시 우리는 무대체질..ㅎ
내일 연주복을 입으면 더욱 더...
3개월간 180여명의 시민합창단원들을 위해 애 쓰셧는데
막상 헤어지려니 아쉬움에 가슴이 시리다.
작은 거인이시며 능력자이신 김명엽 단장겸 지휘자님...
더 배우고 싶은데
언제 또 기회가 올지...
무대에 앉아 셀카 ^*^
짝궁인 완숙이랑 셀카
예술동 바깥..기린씨랑
집에서 연주복 입고 셀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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