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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감상

Copa do Mundo 2018 - Concerto de Abertura - Aida Garifullina - Je Veux Vivre (Gounod)

https://youtu.be/rfyKqWCb3XQ

 

Gounod / Romeo et Juliette 中 제1막 '꿈 속에 살고파'(Je Veux Vivre) - Aida Garifullina

이 곡은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로미오와 줄리엣(Romeo & Juliet)을 원작으로
쥘 바르비에(Jules Barbier)와 미셀 카레가 대본을 썼고,
샤를 구노(Charles Gounod)가 만든 오페라의 제1막에 나오는 아리에타(arietta)입니다.

원래는 줄리엣(Juliette)의 아빠 캐플렛(Capulet)이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패리스(Paris)백작에게 청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무도회(舞蹈會)였지만 ...

16세(원작은 14세?)의 생일을 맞이한 소녀 줄리엣은 아직 꿈이 많습니다.

사랑의 황홀함에 대한 꿈과 기대를 발랄하게 표현하며 부르는 멋진 노래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잘 살렸다는 것으로 인정되어
1867년 파리에서 초연을 한 후 최고로 많이 불리어지는 명곡 중에 하나입니다.

아! 꿈속에서 나는 살고 싶네 
Je veux vivre (Juliette's aria from 'Romeo et Juliette') 

Ah! 아! 
Je veux vivre 나는 살고파라 
Dans ce rêve qui m'enivre; 나를 취하게 만든 이 꿈속에서 

Ce jour encor, 오늘도 또한, 
Douce flamme, 달콤한 불길이여, 

Je te garde dans mon âme 나는 당신을 나의 영혼 안에 간직하네 
Comme un trésor! 마치 하나의 보석처럼! 

Cette ivresse 이 도취된 
De jeunesse 젊음은 
Ne dure, hélas! qu'un jour! 단지, 아아, 하루만 지속되네! 
Puis vient l'heure 그리고 때가 오리라 
Où l'on pleure,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때가, 

Le cœur cède à l'amour, 마음이 사랑에 양보하네, 
Et le bonheur fuit sans retour. 그리고 행복은 달아나네 돌아오지 않고. 

je veux vivre, etc. 나는 살고파라, 
Loin de l'hiver morose 우울한 겨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Laisse-moi sommeiller 놔 두오 내가 잠자도록 
Et respirer la rose 그리고 냄새를 맡네 한 송이 장미를 
Avant de l'effeuiller. 꽃잎을 따기 전에 

Ah! 아! 
Douce flamme, 달콤한 불길이여, 
Reste dans mon âme 머물러라 나의 영혼안에 
Comme un doux trésor 마치 한 달콤한 보석처럼 
Longtemps encore! 오래 오래!

Copa do Mundo 2018 - Concerto de Abertura - Aida Garifullina - Je Veux Vivre (Goun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