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풍 New Age의 신성, 프라하(PRAHA)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작곡학부를 졸업하고 러시아의 MosFilm에서 "Film-Music Score" 전문과정을 수료한 재원이다.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한 적이 없지만 그의 수많은 곡들이
드라마에서 사용된 곡들이 모두 바로 프라하가
묻힐 때가 되어서야 난생 처음 흙으로 가는 우리들. 초여름 미풍에 은빛으로 반짝이던 자작나무 이파리들, 색동저고리를 입고 널을 뛰는 누이의 환한 얼굴, 미루나무 사잇길로 황소를 끌고 가는 아이의 평화...... 제법 여유로운 척 하지만 도시는 언제나 그들에게 멈추지 말고 끊임없이 일하기를 강요한다. 꽃잎이 바람결에 흩어지는 시골을 그리워한다. 그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나온 음악이 New Age다. 그 아이들도 위로받고 싶어한다. 그 아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건 한적한 시골이 아니라 번잡한 도시의 추억이다. 첫사랑의 슬픈 추억, 그리운 사람, 비오는 일요일 고즈넉하게 내다보던 창 밖 풍경, 발렌타인데이에 수줍게 건네던 초콜릿 박스...... 'The Daydream'의 음악에는 보편적인 추억이 있다. '원태연'이나 '류시화'의 시에서 느껴지는 오래된 추억과 향수, 그리고 거기에 따라오는 정서적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다는 말이다. 경박하지 않게, 소란스럽지 않게, 잔잔하고, 소박하게, 추억을 읊조리고 있다. 곱게 먹인 파운데이션위로 흐르는 조지 윈스턴을 연상케 하는 도입부와 이후의 한 박자씩 처지는 리듬의 조화가 그리움의 복잡다단한 심경을 표현한 듯 여겨지는 , 저음의 도입부가 눅눅하고 나른함을 느끼게 하는 한편의 영화 같은 곡 구성으로 그 단조로움을 뛰어넘고 있다. 각각의 곡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내기에 충분할 만큼 다채롭다는 걸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진솔하다. 감정을 표현함에 있어서 가장 큰 설득력을 갖는 건 바로 진실이다. 뮤지션이 화려한 수식이나 과장법을 배제한 채 슬픔, 기쁨, 추억 등을 이야기한다면 듣는 이는 좀 더 쉽게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뉘라서 사람이 멀어지면 사랑도 멀어진다고 하여요 사랑이 멀어졌으면 날마다 날마다 날 울리는 것은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어요…. < 사랑의 측량> 中 한용운" 에 더 가까이 있을 것이다.
신묘한 음색과 음률이 우리의 영혼을 정화시킨다. 한치영의 아들 한태주... 대자연의 품 속에서 하늘의 소리를 들으며 그가 이제 세상에 그 맑음과 밝음의 기운을 흘려 보낸다. 흙피리의 대가 일본의 키타로, 소지로 조그마한 체구에 어디서 그런 멜로디가 나오는지,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Hiko(하이코)의 첫번째 뉴에지 앨범 여러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관악기 주자로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사용되어 일반적인 뉴에이지 앨범에 비해 훨씬 큰 스케일을 들려준다. 또한 다양한 자선 공연들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적에서
Yuichi Watanabe[류이치와타나베]
넓고 깨끗한 건반 터치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다양한 현이 어우러져 풍성한 느낌을 주는 뉴에이지앨범.... 상위에 랭크됐으며 프랑스의 국민 작곡가 삐에르 포르트로부터 사사받은 동양 유일의 작곡가인 류이치와타나베...
그는 리차드 클라이더만(Richard Clayderman)을 발굴한 프랑스 최고의 국민작곡가, 피아니스트, 편곡가인 삐에르 포르트(Pierre Porte)가
처음으로 그의 피아노 연주에 매료됐고, 그의 편곡, 작곡 실력에 서구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점지했다. 클래식 음악으로 기초를 닦은 유이치는 현재 뉴에이지 계열의
오카리나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앨범에는 오카리나의 소리를 찾아내기란 어렵다. 오카리나 외에도 팬플룻, 께냐, 피페등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하기 때문이다. 처음 디에고 모데나를 알게 되었을 때는 오카리나곡의 베스트 앨범 정도로 생각했었다. 그리고 놀랐었다. 오카리나가 이런 소리가 난다라는 사실에... 그만큼 기존에 접해왔던 소지로의 음악과는 틀리다는 것을 깨닳을 수 있다. 방송에 오카리나의 곡이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S.E.N.S 일본 음악계의 폭넓은 저변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며 작곡, 믹싱 등을 맡고 있는 남성 멤버 후카우라 아키히코와가 일본의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났으며~~ 취미는 낚시라고한다 신디사이져, 컴퓨터 프로그래밍, 믹싱 등을 담당한다 勝木 ゆかり(가즈끼 유까리)는 1956년 4월 1일생이며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태어났다 1976년 해피 포크 페스티발 큐슈대회에서 그랑프리, 전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1977년에는 야마하 파퓨러 송 / 콘테스트 . 큐슈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다. 허샤오시앤 대만 감독의 "비정성시" OST을 비롯해서 다양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영화음악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를 잡는다. 우리나라에는 1999년 "투명한 음악" 그리고~2000년에 "투명한 음악 투"가 발매되면서 점차 알려지기 시작한다 2001년에는 "vacation holiday"가 발매되었다. 1978년에는 야마하 파퓨러 송 콘테스트 본선대회에서 큐슈대표인 차케앤 아스카(チャゲ&飛鳥), 크리스탈킹과 함께 입상한 바 있다. 1988년 S.E.N.S를 결성하여 작곡 외에도 센스의 멜로디에서 중요한 피아노 연주와 목소리,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있다. 내놓으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또한 이듬해에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悲情城市(A City Of Sadness) 의 사운드 트랙과 광고 음악 앨범을 내놓기도 했다. 2000년 스물 여덟 번째 앨범인 Future 를 발표하고 89년 悲情城市 에 이어 두 번째인 영화 보컬을 담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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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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