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아도 외워지는
나름 체계적이고 무식한
#건반 #키보드 #기타 #코드순환 암기표 ,암기법
메이져 코드 익히기 (로우코드)
메이져코드가 장 몇도 몇도로 이루어져있다라고 말하면 머리 아프실 분들이 있기때문에
밝은 느낌의 화음이다라고만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반대로 마이너코드는 좀 우울하고 슬픈 느낌의 코드입니다.
메이져 코드는 코드옆에 따로 알파벳이나 숫자가 붙어있지 않습니다.
예> C D E G A
다음은 코드그림 설명입니다.
검지- 1 중지 -2 약지 -3 소지(새끼)-4 이고,
테두리만 빨간 동그라미는 개방현(아무것도 안잡은줄)을 치라는 것입니다.
C코드입니다.
6줄 모두 칩니다. C코드를 위와 같이 잡는데 다른 방법으로는
4번을 때고 3번손가락으로 4번자리를 잡아서 C코드를 잡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요새 두번째방법으로 잡고 있습니다.
D코드입니다.
의외로 처음에 잡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수직으로 잡으려고 하지 마시고
손가락을 45도 정도 기울여서 잡으시면 됩니다. 윗줄은 치시면 안됩니다.
E코드입니다.
잡기 쉬운 코드죠~
F코드입니다.
검지손가락으로 1프렛 전체를 잡아야합니다. 처음 배울때 가장 난이도있는 코드죠ㅎ
이거 잘 잡으려면 꾸준한 연습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잡혀서 소리도 잘 안나겠지만,
계속 잡다보면 어느샌가 제대로 잡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G코드입니다.
G코드 잡을때 새끼손가락으로 1번줄을 눌러야 하는데 이것도 처음에 좀 헤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다른 코드그림들 보면 검지,중지,약지로 잡는 그림들이 있는데 별로 추천안합니다.
왜냐면 코드진행상 2 3 4가 아닌 1 2 3으로 잡으면 비효율적인 동선으로 코드전환이 늦어지기 때문입니다.
A코드입니다.
이것도 매우 쉬운 코드죠~
마지막으로 B코드입니다.
F코드와 마찬가지로 한프렛 전체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좀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반복적인 연습이 중요하죠.
기타를 배우려는 많은 분들이 뚝딱하면 바로 연주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루한 연습이 반복되다 보면 재미없고 지쳐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생깁니다.
또 어느 단계에서 어려운 과제가 나오면 계속 연습해서 습득하기 보다는
현 상태에 만족하고는 더 이상의 연습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 기타를 배운 것은 고등학생 때입니다.
그 때 기타를 빨리 치고 싶은 마음에 '스트로크' 주법 가운데 1개와 몇 가지 쉬운 기타코드만을 외웠습니다.
사실 이 정도만 하면 그냥 혼자서 기타치며 노래부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 만큼만 배워서 즐기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아르페지오' 주법으로도 연주하고 싶고
여러 가지 분위기로 기타를 치고 싶어지더군요.
프로연주가가 되지는 않더라도 여러 가지 곡에 맞는 다양한 기타연주를 하고 싶다면
제 생각에는 기타의 '음계'부터 배워야 합니다. 많은 기타 교재들도 음계부터 설명하더군요.
아래의 '개방현 음계'는 연습이 필요 없습니다.
이해하시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1. 개방현 음계
기타는 6개의 줄(현)을 연주하는 악기입니다.
이 6개의 줄은 가장 가는 줄부터(맨 아래 줄, 1번) 가장 굵은 줄까지(맨 윗 줄, 6번) 각각 1번부터 6번까지 줄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6번부터 1번까지의 줄은 '개방현'(줄을 누르지 않은 상태)일 때
6번줄부터 1번줄까지 아래로 미(E), 라(A), 레(D), 솔(G), 시(B), 미(E)의 소리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2. C 메이져 스케일 음계
기본계이름인데요, 가온 '다'(C, 도)를 중심으로 계이름을 연습합니다. 악보와 기타운지표를 보시고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연습하실 때 박자(리듬)을 세주는 메트로놈을 사용하셔서 느린 박자부터 점점 빠른 박자로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다면 메트로놈 어플을 내려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C 메이저 스케일 운지표
*운지표 맨 왼쪽 계이름은 '개방현'음계입니다.
* 기타를 안고서 내려다보면 1번 줄이 위로가죠! 실제 기타를 안으면 1번줄은 맨 아래에 위치합니다.
* 빨간 점은 위의 음계표에 나와있는 기본음입니다. 도C, 레D, 미E, 파F, 솔G, 라A, 시B, 도C.
* 반음인 미-파, 시-도는 1프렛 차이입니다. 한음은 2프렛.
* 왼쪽부터 개방, 1프렛, 2프렛, 3프렛 순입니다.
3. 기타의 음계표(참고)
4. 왼손 음계연습을 위한 4가지 운지표
통기타는 습도 관리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ㅠㅜㅠㅜ
특히 우리나라 처럼 4계절이 뚜렷한 곳에서는 더더욱이요!
그래서 고가 기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통기타 케이스에
습도계를 하나씩 달아서 사용하곤 하시지요~~
위 사진이 케이스에 붙인 온 습도계인데요
습도는 45~55 % 정도가 적절합니다.
여름에는 제습을 해주어야하고 겨울에는 가습을 해주어야 하죠!!
둘째 여름철에 해주어야 할 제습입니다~~
실리카겔과 물먹는 하마 인데요
하드케이스가 있다면 하드케이스 내부에 물먹는 하마를 넣어주시는게 최고 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실리카겔을 잔득 모아서 가방에 같이 넣어주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적정 습도는 45~55% 입니당!
마지막으로!! 많이들 놓치고 계시는 최고의 습도 관리법 한가지 알려드리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바로바로~~~~~~
통기타 줄을 두바퀴 정도 풀어준뒤
가방에 넣어서 뚜껑을 닫고 보관하는것
요것만 잘해도 왠만한 여름은 거뜬하게 버티더라구여
조율(Tuning) 방법
기타의 튜닝은 매우 까다롭다. 각 줄의 굵기가 다르므로 같은 음정이지만 줄의 굵기 때문에 음색이 다르게 느껴져서 튜닝이 어렵다.
그렇지만 튜닝은 반드시 배워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어렵지만 습관적으로 익숙해 질수 있도록
매일 매일 트레이닝으로 귀를 민감하게 단련하면 반드시 완전한 튜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튜닝은 조용한 장소에서 하며 연습하기 전이나 연습 중간에도 튜닝이 제대로 되어 있나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될 것이다.
절대음이 필요한 경우에는 튜닝이 되어 있는 다른 악기(멜로디언, 하모니카, 피리, 등등), 조율 피리(Pitch Pipe) 또는 소리굽쇠 등을 이용한다.
튜닝을 할 때 오른손으로 여러 번 퉁기는 것보다는 한번을 퉁겨서 소리의 여운까지 충분히 들어가며 조율하는 것이 좋으며,
올바른 음정을 찾을 때 높은 음에서 줄을 조금씩 풀어 주면서 맞추는 것이 튜닝된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5프렛 튜닝법
가장 많이 쓰이는 튜닝법으로 여기서는 피치 파이프(Pitch Pipe)를 통한 튜닝 방법을 설명하겠다. (다른 악기를 통한 튜닝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위 그림을 간단히 글로 정리해 보면....
1. 피치 파이프를 이용하여 ⑤번선 개방음을 정확히 A(음)으로 맞춘다.
2. ⑤번선의 5프렛 음정으로 D음이 나오는데 이 음을 ④번선 개방현에 맞춘다.
3. ④번선의 5프렛 음정으로 G음이 나오는데 이 음을 ③번선 개방현에 맞춘다.
4. ③번선의 5프렛 음정으로 B음이 나오는데 이 음을 ②번선 개방현에 맞춘다.
5. ②번선의 5프렛 음정으로 E음이 나오는데 이 음을 ①번선 개방현에 맞춘다.
6. ①번선의 개방음(E음)에 ⑥번선의 개방음(E음)을 맞춘다.
7. ⑥번선이 정확한 음으로 조율됐는지 확인하려면 ⑥번선 5프렛을 누르고⑤번선 개방음과 비교해 본다.
8. 1∼7까지 한두 차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이상의 순서는 바뀌어도 된다. 그러나 기준이 되는 줄은 절대로 건드리면 안된다.
튜닝 할 때는 언제나 기준이 되는 줄을 중심으로 차례대로 다른 줄을 맞추어 나간다.
옥타브 튜닝법-1(Octave based tunings)
대부분 5프렛 튜닝법 혹은 하모닉스 튜닝법으로 조율을 하지만 옥타브에 의한 튜닝을 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조율을 확인하는 데는 옥타브 조율법이 많이 사용된다.
각기 다른 옥타브의 같은 음들을 찾아서 그 음들로 모든 줄을 조율하는 방법이다.
분명한것은 약간의 기타에 대한 상식이 있어야 이것을 써 먹을수 있다는 것! 2번줄의 A 음을 맞추는것으로 시작을 하는데,
그 외의 모든 A 음들, 즉 나머지 다섯줄위에 있는 A 음들을 다 찾아 낼수 있어야 이 튠이 잘 이루어 질수 있다.
두번째 명심해야 할것은 이 튠은 꼭 2번줄과의 비교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서로 서로, 튠을 하는 도중에 비교하게 되면,
나중에 일어나는 불상사, 본인이 책임질수 없음이다. *_^.
꼭 2번줄의 A 음과 비교를 하면서 조율하도록!!!
방법은 다음그림을 보며 설명하도록 하자.
왼쪽엔 줄번호와 그 개방현의 음이 씌여져 있고, 네크 밑에 옅게 써 있는 숫자는 프렛의 숫자,
그리고 분홍색의 음들은 각각 "A"음을 갖는 음의 위치를 나타낸다.
2번줄 개방현서부터 시작되는 A 음들은 각각 여섯군데에서 찾을수 있다. 12프렛 이상의 A 음들은 무시하기로 한다.
이 방법도 마찬가지로 2번줄 A음을 맞춘뒤에 시작된다.
-
- 6번줄 맞추기 : 6번줄 다섯번째 프렛의 음을 5번줄의 개방현으로 맞춘다.
- 이 단계는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조율과 다를것이 없다.
- 4번줄 맞추기 : 4번줄 일곱번째 프렛의 음을 5번줄의 개방현으로 맞춘다.
- 3번줄 맞추기 : 3번줄 두번째 프렛의 음을 5번줄의 개방현으로 맞춘다.
- 2번줄 맞추기 : 2번줄 열번째 프렛의 음을 5번줄의 개방현으로 맞춘다.
- 1번줄 맞추기 : 1번줄 다섯번째 프렛의 음을 5번줄의 개방현으로 맞추므로서 조율이 끝난다.
*주의사항*
결코 옥타브가 다른 두 음을 비교한다는것이 쉬운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참고> 피치 파이프
피치 파이프에는 절대 음을 기억하고 있지 않거나 정확한 절대 음이 필요 할 경우 쓰인다.
크게 기타의 여섯개 기본 튜닝 음을 알려주는 여섯개용과 5번 줄음인 A음만 알려주는 한개용이 있다.
피치 파이프 외에도 좀더 정확한 음을 알려주는 소리굽쇠가 있다.
하모닉스 (Harmonics)
기타의 어떤 음을 퉁겼을 때, 그 음의 한 옥타브 위의 음, 또는 5도 위의 음 등 여러가지 배음이 함께 울리게 된다.
그러나 배음은 처음 퉁긴 음의 커다란 소리 때문에 우리 귀에 잘 들리지 않는다.
하모닉스 주법이란, 실음은 뮤트(소음) 시키고 그 배음만 들리게 하는 것을 말한다.
자연 하모닉스
개방현인 상태에서 12프렛·5프렛·7프렛 줄 위에 왼손가락을 살짝 올려놓고(줄이 눌려져 지판에 닿아서는 안됨)
오른손으로 줄을 퉁김과 거의 동시에 왼손가락을 떼면 종소리 비슷한 금속성의 투명하고 맑은 소리가 난다.
하모닉스를 할 때는 정확하게 프렛 쇠막대 위에 손가락을 얹어서 퉁겨야 맑은 소리가 난다.
왼손은 줄을 누르지 않고, 가볍게 얹어 놓은 듯하게 손가락을 줄에 댄다. 주의할 점은 프렛과 프렛 사이가 아니라 12번째의
프렛(쇠막대기) 바로 위에 정확하게 손가락이 위치해야 한다.
오른손은 보통 연주할 때보다 브릿지쪽에 조금 가까이 줄을 퉁긴다. 줄을 너무 강하게 퉁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굵은 줄보다는 가는 줄이 하모닉스가 잘된다.
*낮은 플렛일수록 더 높은 소리가 난다.
옥타브 하모닉스
왼손가락으로 줄을 누르고 그 눌러진 프렛에서부터 12프렛 위에 오른손의 집게손가락(i)을 댄 후 엄지(T)로 퉁긴다.
하모닉스를 이용한 조율
*점선(…) 끼리는 같은 음정
⑥번선 5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 ⑤번선 7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⑤번선 5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 ④번선 7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④번선 5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 ③번선 7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③번선 4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 ②번선 5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②번선 5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 ①번선 7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①번선 12프렛의 하모닉스 음정은 ⑤번선 프렛의 하모닉스 음정
보다 1옥타브 위이다.
변칙 튜닝 (Unregular Tuning)
기타의 조율은 ①번선:E(미) ②번선:B(시) ③번선:G(솔) ④번선:D(레) ⑤번선:A(라) ⑥번선:E(미)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또 당연히 그렇게 조율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기타를 연주하다 보면 기타로 연주할 수 있는 한계를 넘고 싶은 욕심이 생기에 되고,
이 때문에 조율을 바꾸어 또 다른 차원에서 연주를 하게 된다.
변칙 튜닝에서는 오픈 튜닝(Open Tuning)이라고 불리는 오픈D, 오픈E, 오픈G튜닝 등이 있지만,
우리 나라에는 별로 소개가 되지 않은 낯선 튜닝이기 때문에 변칙 튜닝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롭 D튜닝을 소개한다.
드롭 D튜닝(Dropped D Tuning)은 ⑥번선의 E음을 D음으로 한 음 낮추어 조율한다.
클래식 기타 주법에서는 예전부터 가끔 사용되어 오던 조율법이다.
변칙 튜닝의 곡에서는 개방현을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더욱 더 정확한 조율이 필요하다.
⑥번선이 D음으로 낮추어 졌기 때문에 코드의 운지법도 조금씩 바뀌게 된다.
⑥번선을 D음으로 낮추었을 때의 음이름이다.
통기타랑 클래식 기타랑 차이점
통기타는 반주를 위주로 악기를 다루기도 하죠...
그렇타고해서 통기타는 반주다 이런건 아니구요
주로 노래하면서 통기타를 반주한다는거지요.
클래식키타는 solo연주를 보통하구요 노래는 거의 안한다시피 하죠...
코드를 짚고 연주하는건 아니구여...멜로디 그러니깐
악보에 나와있는 음표를 일일이 눌러서 연주를 한다는겁니다.
음도 일일이 멋지게 만들어 낼려구해야하구 악보도 하나하나
바야하구...악보를 일단 볼줄알아야한다는거지요...
통기타는 음자체가 통통 틴다고 해야할까여...남성미를 많이
지녔다고 할수있죠...힘을 느낄수있답니다.
클래식기타는 여성미를 지녔다고 해야할까여...
음이 맑고 투명하다고 해야할까여 은은히 들려오는듯한
소리 통기타보단 연약함을 느낄수있을껍니다...
쉽게 줄을 보면 또 차이를 느낄수있을껀데요.
모양은 비슷하나...줄이 다르다는걸 느낄수있답니다..
통자체가 통기타랑 클래식기타는 틀리구여..
클래식기타(Acoustic Nylon Guitar)
나일론줄을 이용하죠...맑은투명한듯하며 부드러운소리를 느낄수있답니다.
통기타(Acoustic Steel Guitar)는 쇠줄을 사용하죠 밝은음 통통튀는듯한음
밝고 우렁차죠 힘이 느껴지구요.
클래식기타랑 통기타랑
머리(Head)부분모양도 조금 다르지여...
클래식기타랑 통기타랑 줄끼어넣는 방법도 조금 다르구여...
클래식기타는 통기타에 비해서 지판이 넓은편이구여...
예를 들어 클래식기타에 코드를 잡는다고 가정해봅시다...
통기타코드잡다가 클래식기타로 코드를 잡아보면 느낌이 확실히
다를껍니다...줄과 줄사이 거리가 좀 넓은편이죠...
지판의 길이도 클래식기타보다 통기타가 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높은 플렛 잡을때 클래식기타 지판이 가까이 붙어 있다는걸 알수있겠지요.
줄을 갈 때는 핀을 뽑아야겠지요.
옆의 사진과 같이 동전을 이용하세요.
옆의 핀을 받쳐서(고여서) 지레로 쓰면 쉽지요.
핀을 뽑고 줄을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동그란 노란 쇠가 끝에 달려 있지요.....
그 쇠까지 넣습니다.
다음엔 다시 핀을 끼우고.....
줄을 감는데.
굵은선 4,5,6은 시계 반대방향
가는선 1,2,3은 시계 방향으로 감습니다.
그런데
줄을 감을 때 핀이 딸려 올라 올 경우가
있습니다. 맨 아래 그림 참조.
얼마간은 한손(오른손)으로 핀을 눌러주며
감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를 연습하기 전에는 먼저 기타 줄의 음정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됩니다.
아무리 연주 기술이 뛰어난 사람이 친다 해도 음정이 맞지 않으면 뛰어난 연주자도 아니겠지만
듣는 사람이 영 불편합니다. 초보자가 완벽하게 튜닝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음정을 정확히 구분해서 듣는 능력을 길러야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상당히 오랜동안 기타를 다루었던 분들도 이 부분을 소홀히하여 연주가 엉망이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동시에 두개 이상의 기타나 다른악기와 함께 반주를 할 때는 사전에 필히 조율을 마추어야합니다.
조율되지 않은 두악기는 한가지 악기로만 하는것이 훨씬 듣기에 좋습니다.
할 수 만 있다면 조율은 키타를 다룰 줄 아는 분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렉기타나 통기타나 똑같은 기타기 때문에 연주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틀린점은 없지만요...
일단 그둘의 가장큰 차이는 소리를 나게하는 방법
에있습니다..일렉기타 잡고 그냥 통기타처럼 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엠프에 연결하게되면 줄을 튕겼을때 바디(기타몸통)의 울림을
픽업이라 는 일종의 증폭장치가 잡아서 음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통기타와는 전혀 다른 소리가 나게되는 겁니다..
일종의 전기신호에 의한 전자음이 나게되는거죠...
그래서 일렉기타는 바디의 재질과 픽업의 종류에 따라 소리가 크게
차이납니다..
반면 통기타는 바디가 비어있고 중앙에 사운드 홀이 있죠..
줄을 튕겼을때 그 사운드홀에서 소리가 공명되어 맑은 소리
가 나오는 거구요....
오베이션은 상표이름인데...진짜 오베이션은 몇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이고요...고가제품이 아니면 소리는 일반 어쿠스틱에 비해
떨어집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뒷판이 둥근 플라스틱으로 된
바가지 기타를 오베이션으로 통칭하고 있는데 그런종류의 기타는
넥과 바디의 연결이 쉽게 떠버리는 문제점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픽업을 장착한 통기타를 어쿠스틱이라고 부르는데요.
일렉의 픽업과 어쿠스틱의 픽업의 틀린점은 일렉의 픽업은 바디
자체의 울림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반면 어쿠스틱의 픽업은
사운드홀 내부의 공명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하이코드 쉽게 배우기 (통기타)
아르페지오(분산화음)이 아니고 스트로크(단순화음)주법에 관한것이라
생각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6줄 모두 친다고 생각하고 연습을 하시되.
초보때는 기본코드중 D,Dm,D7,A,Am,A7등은 6줄 전체를 건드리면 화음이 되질 않습니다.
듣기가 거북한 소리가 난다는거지요.
그러나 하이코든는 6줄을 다쳐도 됩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코드에서는 D(D,Dm,D7)계열은 4321번 A(A,Am,A7)계열은 54321을 치면 되겠습니다.
자!
그럼 계속 그리 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리듬을 들어보면 베이스쪽 소리와 하이쪽 소리가 구분되어 들릴것입니다.
또 그래야만 리듬의 감칠맛이 나는게지요.
그러나 초보때는 전체적으로 길게 대쉬하며 여유있는 스트록연습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손목의 부드러운 스냅 또한 중요하구요.
코드를 바꿀때 끊낌을 어떻게
처음 코드를 세개정도 배우면서 왈츠나 슬로우록중에서 쉬운것들을 연습하게 됩니다.
그러나 코드의 연결이 쉽지 않지요.
마음속으론 빨리 잡아야겠는데. 악보보랴, 기타줄보랴,코드잡은 손가락보랴.....
어찌어찌하다보면 박자를 놓지는것은 물론이거니와.
노래가 아예 한참씩 끊기게 됩니다.
게다가 확실하게 맑은소리가 안나면 이건 아니다라는 완전주의의 결벽성??을
가진분은 숫제 그 기타반주로는 노래가 아니라 단발마 비명을 질러대는 꼴이 됩니다.
그래서 주위의 친구들이 야~야 그만둬라.... 하고 놀릴 수 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건 바로 이 문제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건데요.
우리가 자전거를 배울때 처음엔 제몸하나도 건사하지 못하고
비틀거리다 쓰러지지만 나중엔 사람을 태우고,짐을싣고,핸들을 안잡고,꺼꾸루도 타고....
와 같이 요는 반복적인 연습이 관건입니다.
타이핑을 배울때를 더듬어 보아도 마찬가지겠군요.
누구나 겪게되는 당연한 과정이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코드에서 코드를 옮길때 분명히 전코드의 여운으로 땜방하는
빈 공간(시간)이 있습니다. 여기에 집착하지 마시고. 그냥 박자에 마추어
코드를 바꾸싶시요. 말하자면 반은 코드를 잡으면서 치니까 좀 소리가
엉성하고 둔탁하겠지만 적어도 박자를 놓치지는 않을테니까요.
특히 남의 노래를 반주 해 줄때는 당연히 그래야 됩니다.
노래하는 사람이 기다려주는 엽기적인 사태는 기대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러니까 자신이 노래해도 자기를 노래하는 타인으로 보고 반주하시는게
어느 수준 부터는 필요하다는겝니다.
마치 우리가 눈의 잔상으로 영화가 동영상이 되듯이 코드를 바꾸는데
무슨 유체이동도 아니고, 점광화석같이 바꿀 수 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문제는 특히 성격이 치밀한 분들께 난감하게 부딪는것 같습니다.
말은 길게 썼지만 모두 연습으로 해결 된다는 문제요.
누구나 겪게되는 과정이란 말로 함축됩니다.
꼼꼼하지 않고 대범한사람은 전혀 그런 불편없이
뻔뻔하게 그 과정을 지나게되는......
#코드가 적혀있지 않는 악보는 어떻게....
조금 치는 단계에서는 무리입니다만
화성학을 공부해서 코드를 안다는것은 현실적으로 미련한것같고
편법이 있습니다.
우선 반주하고자 하는 노래에 # 또는 b이 몇개 붙어있나 보세요.
그리고 그 붙은 갯수대로 코드가 나와있는 노래책에서 으뜸코드를 찾아내는겁니다.
가령 아무것도 안붙어있는것은 C코드로 시적한다 이말입니다.
그리고 가족코드란것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 CCM은 코드의 흐름이 난해해서 쉽지 않습니다만 가령 복음성가나 찬송가등은 흐름이 뻔해서 통기타 반주를 한는데,
악보를 볼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그건 비단 찬양뿐만이 아니라 소위 통기타세대 때 나온 가요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족코드라는것은 그 단어의 뉘앙스에서 엿보이는것 같이
아버지가 나오면 반드시 함께 나오는 딸린 식구가 있다는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어떤 곡을 반주 하실때 유심히 코드를 한개씩으로 보지 마시고
한꺼번에 묶어서 식구로 보시기 바랍니다.
자!
예를 들겠습니다.
C가 가오면 반드시 F, G7이 나옵니다.
더 추가 된다면
C F Am Dm G7 아마 이렇게 나올 것입니다.
그럼
D가 처음에 나오면 어떤 식구가 나올까요?
D G A7이 나오겠지요.
E가 나오면
E A B7이 나옵니다.
이걸 잘 음미 해 보시면 이조(조옮김)와 같은 관계가 있습니다.
자!
또 함 보세요.
Em로 시작되는 노래는
Em D C B7 G 이런것이 가족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걸 1도 내려서
Dm로 바꾼다면?
Dm C Bb A7 F
이렇게 바뀌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식으로 악보를 안보고
코드를 유추 해 낸다는 정답이 되는것은 아닐것입니다.
이러한 정도의 이론적 기반만으로도 약간의 악성만 있으면
훨씬 도움이 된다는것입니다.
가령 C로 시작되는 노래를 반주 할때
멜로디를 들으며 다음에 어떤 코드가 나올까를 생각할때
그 범위가 확 좁아지니까 적중률이 당연히 높아지겠지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건 기타를 좀 친다는 사람이
책 없이 꼼짝 못하는것은 좀 쭈구스러운 일입니다.
옛날에 오브리밴드라는것이 있는데
일종의 돈내고 노래하는 바(BAR) 겸 노래방인데 주로 기타, 올갠, 드럼, 베이스
이정도 갖추면 많이 갖춘 밴드입니다.
손님 기분에따라 한곡에 대충 오천원 정도를 계산합니다.
오브리밴드는 이 팁이 벌이 인 셈이지요.
그런데 이 사람들은 악보? 필요 없습니다.
손님이 부른 첫 Key만 잡으면 그대로 Go하는거지요.
헷갈릴때는 주로 베이스가 둥둥거리면서 첫 Key를 잡아준답니다.
그래서 노래를 하는 사람이 자신의 Key를 먼저 말 해 준다든지
아니면 전주를 듣고 하는것은 신사입니다.
교회에선
부흥사들이 주로 노매너인데
느닷없이 자기가 먼저 희안한 Key로 찬양을 시작합니다.
당연히 요즘 반주자는 엄청 당황해서 바보가 되는거지요
아르페지오 주법시 치는 손가락
기타 줄, 징징거리는 소리 (버징음)
특히 5,6번이 조금만 세게 튕겨도 징징거립니다.
이 현상은 새기타에도 있습니다.
원래 기타줄은 지판에서 낮게 위치 할 수 록 코드 잡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기타공장에선 할 수 있는 한 새들(하얀 플라스틱:물소뼈로 된것이 좋다고 함ㅋㅋ)를 낮게 박아놓습니다.
해결방법 :
1. 넥 안에 철심이 들어있는데 육각렌치로 조이면 됩니다.(대부분 이것으로 해결이 됩니다)
악기사에서 무료로 해주기도합니다.
2. 줄을 다 풀어서 브릿지 위의 새들을 빼고 그 밑에 책받침 같은것을 좁게 오려서
2장 정도 받치고 우선 5번선만 조율해서 튕겨보시고 괞찮으면 나머지 선을 감아서
조율하시면 됩니다.
책받침을 너무 많이 받치면 줄과 지판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서 코드를 잡는데
상대적으로 힘이 드니까 세심한 관찰이 필요 할것입니다.
이현상은 엽기적으로 수십만원대의, 제 경험에는 60만원짜리 새 기타에도 있더라구요.
고장으로 보기에는 좀......
그래서 그런지 저가형 기타에는 비일비재합니다.
손봐서 쓰시면 됩니다.
기타코드 전환방법 (조바꿈)
카포사용법과조옮김(어려운코드를 쉬운코드로 고치기)
코드바꾸어 부르기 - 조바꿈
[조바꿈의 필요성]
여러분은 step9에서 High Chord 만들기를 배웠습니다.
그러나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High Chord를 누르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 노래책을 폈다가도 High Chord가 많은 노래를 만나면 피해가기가 일쑤지요.
그럴때 쉬운 코드로 바꾸어 부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 노래를 부르고 싶어도 음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게 노래하게 되어있는 곡들도 부르기 싫어 집니다.
이럴때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과 같이 생긴 "카포(카포다스트의 줄임말)"
라는 도구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항상 카포를 가지고 다닐수는 없겠지요.그럴때 노래부르기 쉬운 코드로 바꿀줄 알면 좋겠습니다.
음악에서의 조바꿈이란 아주 어려운 이론이지만 지금 여러분은 어려운 코드를 쉬운 코드로 바꾸어 부르기위해
사용할 것이므로 아주 단순한 규칙으로 쉽게 활용 할수 있습니다.다시한번 CDEFGABC를 기억해 주십시오.
[어려운 코드를 쉬운 코드로 바꾸기]
"사랑으로"라는 노래를 아시죠? 원래 "사랑으로" 라는 노래의 코드진행은 E코드로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 노래 안에는 E,G#m,C#m,C#7,A,B7등의 코드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G#m,C#m,C#7의 세가지는 하이코드 입니다.
왼손이 너무 힘들겠지요?쉬운 코드로 바꾸어 부를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할수 있습니다.
E장조 노래를 C장조로 바꾸어 봅시다.즉,E코드를 C코드로 바꾸는 것입니다.
CDEFGABC를 생각해 보십시오.E가 C로 바뀌었다는 것은 -3도 낮아졌다는 의미이지요.
그럼 나머지 코드도 모두 -3도로 내려보십시오.그림27을 보세요.
질문? 샾(#)은 모두 어디로 갔나요?
이상한게 당연하죠.여러분은 어려운 코드를 쉬운 코드로 바꾸고 있으므로 샾과 플랫은 모두 무시해도 됩니다.
그러나 m(마이너)과 7(세븐)표시는 그대로 살려 두어야 합니다. 아주 쉽죠?
[참고]
만약에 이와 반대로 C장조에서 E장조로 조바꿈한다면 원래대로 #이모두 살아나겠 지요?
그래서 조바꿈 이론이 깊이 들어가면 어려워집니다.쉬운 코드를 어려운 코드로 바꾸려면
음악에서 사용되는 조성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어야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음악이론 서적을 참고해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노래책을 펴고 펜을 들고 코드가 어려워 부르고 싶어도 피해 갔거나,
음이 목소리와 안 맞아 부르지 못했던 곡들의 코드를 바꾸어 보십시오.
실제로 많이 많이 활용해 보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젠 정말로 여러분이 부르지 못할 노래는 없어진 셈입니다.가장 신나는 순간이지요.
흔히 통기타를 치며, 노래에 집중을 하고자 할때는 꼭 초보가 아니더라도 복잡한 코드는
반갑지 않습니다. 위 조견표를 보고 코드를 쉬운 코드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보상의 코드가 자신의 목소리와 key가 맞지 않을 때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표가 이해가 안될시 기타음계부분과 참고해서 이해하시길...
카포(Capodasto) 사용법
카포(Capo: Capodasto의 준말)는 기타의 여섯 줄을 눌러서 고정시켜 주는 기구로 코드 전체의 음정을 옮기는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서 카포로 여섯 줄을 누르는 위치를 너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포 사용법 1 (어려운 코드를 쉬운 코드로...)
아래의 코드 그림은 카포를 3째 칸에 설치한 경우로 어려운 코드가 누르기에
아주 편한 코드로 바뀌었다. 누르는 폼은 바뀌었지만 코드의 음정은 변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카포를 사용하면 어려운 코드를 쉽게 바꾸어 칠 수 있다.
특히 포크 기타에서는 개방현이 많이 포함된 오픈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많은 음색과 여운이 있는 소리를 얻을 수 있고 누르지 않은 손가락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기교를 덧붙일 수가 있기 때문에 카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카포 사용법 2
* 코드 폼은 그대로 둔 채 Key(조)만 바꾸는 역할 …
카포 사용의 또 다른 목적은 조옮김이다.대체로 여자의 노래는 남자가 부르기에 낮다.
이때 카포를 사용하면 카포를 끼운 플렛 수만큼 음정이 올라가므로 자기 목소리에
맞는 Key(조)를 찾을 수 있다. 이때 코드는 악보대로 누른다.
<참고>
높은 플렛에 카포를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소리가 맑아진다.
따라서 2대의 기타로 반주를 할 때는 앙상블을 이루기 위하여 한대의 기타는
낮은 포지션에서 연주하고, 다른 한대는 카포를 사용해 하이 포지션에서
연주하는 것이 좋다.
기타 코드 (손가락 번호)
#가족코드 및 코드변환표
#기타코드 변환표
#코드 변환표 (카포 꼈을때)
하이포지션코드와 key별 코드구성
#하모니카의 좋은 점
* 하모니카의 좋은 점 - 하모니카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하모니카스토리에 오신 하모니카를 처음 손에 잡으시는 초보님들(?) 환영합니다.
얼마전 각 나라에서 중산층으로 인정되는 기준을 언론에서 보도하여 흥미를 끈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30평 아파트소유에,
몇억원 현금 등 물질만 늘어놓은데 비해 프랑스 같은 선진국들은 악기를 1개이상 다룰 줄 알아야 한다는 요건이 있어 우리를 부끄럽게 한적이 있었지요.
그러나 요즈음은 우리나라도 악기를 배우는 붐이 일고 있어 그런 기준을 가지게 될 날이 멀지않았습니다.
여러 악기 가운데 하모니카를 알게되어 배우겠다고 마음먹은 분들은 대단히 현명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하모니카의 좋은 점을 잘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휴대의 용이성과 바로 준비하여 연주할 수 있는 간편성입니다.
하모니카는 언제, 어느 곳이든 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연주가 가능하다는 점은 타 악기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또한 울림통이 없으므로 소리가 웅장하지 않아 (이는 하모니카의 단점이기도 합니다만)
주변에 신경을 쓸 필요성이 적다는 점도 있지요. 자전거를 타고 강변을 나가서는 물론, 여행중에도, 요리할 때에도 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미국의 남북전쟁때 군인들에게 하모니카가 대량으로 전해져 전투로 인한 불안과 고독을 달래주었고,
하모니카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외로울 때 하모니카는
언제든지 곁에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소리가 아름답다는 점입니다.
하모니카는 서로 다른 소리를 내는 두 겹으로 된 리드가 떨리면서 음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이를 트레몰로효과라 하며,
그래서 두겹의 리드를 가진 우리가 가진 보통의 하모니카를 복음하모니카 또는 트레몰로하모니카라고 합니다)
하모니카 특유의 미묘하고도 아름다운 소리가 납니다.
하모니카는 밝은 소리는 물론 아련하거나 로맨틱한 소리도 잘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모니카연주는 이런 하모니카특유의 아름다운 소리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적 탐험가 존 코튼이 아마존 오지에서 토인들의 습격을 받았는데 하모니카를 불었더니 토인들이 아름다운소리에 목숨을 살려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셋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모니카는 연주하면서 숨을 마시거나 내쉬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폐활량이 커져 건강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폐질환으로 고생했던 모 치과의사가 하모니카를 오래 불나서 숨쉬기가 훨씬 편해졌다는 이야기를 언론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반면 색소폰 등 입으로 연주하는 다른 목관, 금관악기는 숨을 항상 내쉬어야 하기 때문에 노년의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하모니카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든 세대에게 적합한 악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넷째, 배우는 과정이 늘 즐거울 수가 있습니다.
모든 악기는 처음 시작할 때는 상당한 연습을 거쳐야하며 그 과정이 힘든 시간이 되는게 보통이지요.
물론 하모니카도 초보단계부터 반복해서 주의 깊게 연습해야 하고 수준이 올라갈 수록 다른 악기보다 연주가 어렵다고도 하지만,
처음 시작한 사람은 시작한대로, 상당한 수련을 거친 전문가는 전문가대로 각 단계에서 자기 수준에 맞는 연주를 다른 악기의 경우보다 더욱 잘 펼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배움을 즐기면서 점점 더 수준을 높여갈 수 있는 악기가 하모니카입니다.
#하모니카를 취주(吹奏)하는 방법(Embouchure, 앙부셔)
하모니카를 물면 우리 입은 물리적으로 보통 네, 다섯 칸을 물게 된다.
이 중 한 칸만 정확하게 들이쉬고 내어 쉬게 되어야 좋은 소리가 난다.
이렇게 한 음만 정확하게 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1. 퍼커(Pucker : 입술 오므림)
- 입을 휘파람불 때처럼 오므린다 해서 휘파람(Whistle)주법이라고도 한다.
- 입을 '오'나 '호'소리를 낼 때처럼 최대 3칸 정도 오므려서 물고 혀를 쓰지않고 불면
양쪽은 바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칸이므로 중간음 한 소리만 난다.
이때 세 칸보다 넓게 불면 여러 음이 섞이므로 세 칸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장점 : 쉽게 할 수 있다. 벤딩 주법(입술이나 구강을 사용해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함으로써
리드를 꺾어-bending- 음조를 낮추어주는 기법)을 구사하기 쉽다. 짧은 스타카토연주가 쉽다.
- 단점 : 입을 계속 오므려서 불어야 하므로 입주변 근육이 굳어져 나중에 화음 등 각종 주법을 쓰기 어려워 진다.
많이 옮겨 다녀야 하므로 부드럽게 이어 연주(legato)하기가 어렵다.
2. 텅블럭(Tongue Block : 혀로 막음)
- 혀를 왼쪽으로 3-4칸 정도를 막고 입술을 오무리지 않아도 한 음만 나게 하는 주법.
많은 전문연주자들은 이 방법을 선호한다.
① 입을 ‘편안하게’ 벌려 하모니카를 문다.
② 의도적으로 혀를 왼쪽으로 보낸다기 보다는 혀의 오른쪽을 해당 음을 불 공간을 만들어준다.
그러면 혀가 살짝 왼쪽으로(불고자하는 음의 왼쪽 한두 칸 정도) 향하게 된다.
여기에서 혀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혀끝이 뾰족 해지지않게)해서 혀끝*이 ‘가볍게’ 하모니카의 취주구(mouthpiece)에 닿아있도록 하면 된다.
그러면 왼쪽 3 –4 칸 정도가 자연스레 막힌다.
* 또는 혀끝이 뭉툭하지않고 원래부터 뾰족한 사람은 하모니카의 취주구를 약간 아래로 기울이면서
혀의 윗부분으로 막거나, 반대로 해서 혀의 아랫부분으로 막는 방법도 있다(전문가들마다 의견이 각기 다르다).
* 다만 혀를 왼쪽으로 꺾어 오른쪽 날(blade)로 막으면 안된다.
③ 그래도 깨끗한 싱글 음이 나지 않을 경우 혀를 하모니카에 좀 더 넓게 대어주거나 입술을 좀 더 좁혀 보도록 한다.
- 장점 : 입술주변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화음 등 각종 테크닉을 구사하기 쉬워진다.
구강에 압력을 가하기 쉬워져 소리를 크게 낼 수 있다. 입술과 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입 안의 공기의 양이 커져 음색이 좋아지고 소리가 풍부해진다.
보다 정확한 음의 표현이 가능하다.
- 단점 : 숙달되기 쉽지 않다. 앞서 말한 벤딩기법 등의 사용이 어렵다.
하모니카 잘 불기요령
미국 '하모니카 레슨'에 나온 하모니카 잘불기 요령 |♬--하모니카 이야기
아래 내용은 미국 하모니카교습 사이트 "Harmonica Lessons"에 나온 자료입니다.
익숙한 방법일 수 있지만 또 다른 좋은 참고가 될 수도 있어 올려봅니다.
◆ 하모니카 연습
연습때 늘 속도보다도 소리의 질에 신경쓰면서 연습하도록 한다.
하모니카는 연주빠르기가 느린 곡일수록 더 뛰어난 소리를 내어준다.
연습할 때 소리를 자기의 귀로 늘 들어가며 소리를 고쳐나가면서 그 곡이 가진 음악적 정서를 잘 표출할 수 있도록 해보자.
그리고 연습은 단 10분간이라 하더라도 매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연습하는 것은
한꺼번에 몰아서 더 긴 시간을 연습하는 것 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 좋은 하모니카 소리 내기
내 소리는 안좋은데 다른 사람 소리는 더 좋아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내 귀에 들리는 나의 연주소리는 나의 목과 코를 통해 귀에 전달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앞에 앉아있는 청중들이 듣는 소리와는 다르다는 걸 우선 알자.
나의 진짜 소리를 들어보려면 집에 있는 샤워부스안에서 불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드럽게 불면 공기를 갑자기 세게 부는 경우보다 훨씬 아름다운 소리가 난다.
또한 목과 입에서 나오는 공기보다 가슴(뱃속)깊이에서 나오는 공기가 훨씬 풍부한 소리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는 입과 턱, 혀 위치를 바꿔가며 좋은 소리를 찾아내는 노력도 해보자.
◆ 조(Key)에 따른 하모니카 선택
하모니카로 연주할 때는 어떤 키의 하모니카라도 연주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다만 낮은 키일수록 소리가 부드럽기 때문에 가급적 낮은 키의 하모니카로 불기를 권한다.
음이 중간 ‘시’에서 높은 ‘미’ 정도를 넘어가면 G나 A키로, 높은 음이 레에서 솔정도로 되어있으면 C키로 부는 것이 좋다.
외출 때 하나의 하모니카만 가져가야한다면 A키를 가져가면 무난하다.
다만 다른 악기와 협연한다면 당연히 키를 그 악기에 맞추어야 한다.
◆ 악보가 없이 연주하기
악보는 제쳐두고 마치 노래를 할 때처럼 하모니카가 당신의 성대 대신이라 생각하고 불어보는 연습을 해보자.
이를 꾸준히 하다보면 악보가 없어도 언제 어떤 음을 불지를 기억하게 된다.
마치 우리가 휘파람을 부는 것을 악보 없이도 잘 할 수 있듯이.
◆ 호흡조절하기
중요한 음을 불어야하는데 숨이 차는 경우를 종종 만난다. 호흡조절이 중요하기는 하나 억지로 되는 것은 아니고
자꾸 불다보면 자연스럽게 체득이 되는데, 아래와 같이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1. 부드럽게 불기.
볼륨을 키우려고 세게 불면 쉽게 숨이 가빠진다. 다른 악기와 같이 연주하거나
하모니카합주를 할 때에 나도 소리를 크게 내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때가 많다. 그러면 안된다.
하모니카는 트럼펫이 아니며, 소프트하게 불면 최적의 소리가 나도록 설계된 악기임을 명심하고 부드럽게 불어보자.
2. 깨끗한 싱글음으로 불기.
다른 음도 섞이게 되면 그만큼 공기의 소모량도 커진다.
3. 숨을 들이쉬면서 연주를 시작하지 말고(우리는 흔히 그렇게 들이쉬는게 습관화되어 있다),
한 단락이 끝날 때마다 숨을 내려놓아 편안한 상태로 다시 시작하도록 해보자.
하모니카 구입 요령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중에는 미화, 톰보,호너, 삼익등이 있습니다.
그중 미화하모니카가 국내브랜드로서
종류도 다양하고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입문시에는 미화하모니카중 복음(Tremolo) 하모니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보통 21홀과 24홀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악기점에서 하모니카를 달라고 하면 너무 다양하여
설명을 듣는데만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복음 24홀 주세요 하면 됩니다.
가격은 대략 미화하모니카기준으로
초입문용 20,000원, 중급 45,000원, 고급 70,000원
등급에 따라 소리가 조금씩 다릅니다.
처음하시는 성인분들은
미화 하모니카 하이슈퍼2000 제품으로 하시면 무난합니다.
기본키 C키로 하시다가 다른 코드도 연주하고 싶다면
D, E, F, G, A 등을 추가 구입하시면 되고
곡에 따라 마이너 키도 구매하여야 합니다.
Cm, Dm, Em, Fm 등...
키 선택을 설명드리고 싶지만
화성적인 부분이라 설명이 길어질 듯 합니다.
예를 들어 C메이저와 Am는 스케일이 같습니다.
그럼 Am곡은 C조 하모니카로 연주가 되냐?
됩니다. 하지만 음폭이 제한을 받게 됩니다.
C메이저는 근음이 C(도)이지만 Am는 근음이 A(라)입니다.
그림에서 처럼 C메이저는 도에서부터 쉽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m는 라음부터 연주를 합니다.
연주는 되지만 사용하고자 하는 음이 너무 낮거나 높을 수 있습니다.
피아노처럼 음이 옥타브별로 다양하다면 상관없지만
하모니카는 24홀정도나 21홀이기에 가능한 가능한 범위의 음폭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하모니카를 하나샀다고 모든 음을 표현하는 것이아니고
조별로 필요에 의해 구입하거나 크로매틱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크로매틱은 연주법이 다소 어렵습니다.
김광석의 하모니카가 들어가는 곡들을
들어보면 거의 C, Am, G, Em 곡들이 많습니다.
하모니카 여러가지 주법
도 베이스(Bass) 주법
일반적으로 베이스를 넣는다고 할 때 5도 베이스 주법을 말하는 것이며 5도 베이스를 하기 위해서는 하모니카를 좀 더 깊이 물고 '아' 발음을 하면 된다.
다시 말해 5도 화음 주법은 불고자 하는 음만 빼고 모두 혀로 막아서 '아' 하는 소리를 내거나 '핫'하는 소리를 내면 된다.
이 때 혀의 모양은 약간 왼쪽으로 돌려서 하모니카에 대어 주어야 한다.
주의 할 것은 혀를 대었다가 뗄 때 불고자하는 음은 정확히 싱글 소리가 나야 만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도(1), 미(3), 솔(5) 3개의 음을 동시에 나오게 하고 그 다음 낮은 쪽에 있는 도(1), 미(3)를 혀로 정면이 아닌 대각선 상태로 막아주면 솔(5) 소리가 나고 '잣'하는 소리가 난다.
이때 '잣' 소리가 나오면서 싱글 음인 솔(5)도 나와야 한다.
하모니카에 대고 '핫' 나는 발음을 하면서 계속 혹은 빨리 연주를 하면 좋은 5도 베이스 주법의 연주를 하게 될 것이다.
3도 베이스(Bass) 주법
3도 화음 주법이 되는 상태에서 '축' 발음을 하면서 연주를 하면된다. 이때 음이 끊어지면서 혀는 입안 중간에 놓이게 된다.
내불 때는 '축' 발음이 되지만 마실 때는 발음상으로 표기하기 어려우므로 '축' 과 '척'의 중간음인 '촉'하는 발음을 하면서 연주를 하면된다.
이 주법은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주법으 로 앞의 기본 주법들이 잘 되고 있는 상태에서 연주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3도 베이스 주법은 모든 박자의 기본으로 복합주법으로 많이 응용되고 있다.
베이스는 한박자를 최고 치로 하며 3도 베이스 주법은 주로 경쾌한 곡에 많이 사용된다.
기호로는 (∧ )로 표시한다.
반음 사용 주법
하모니카에는 온음 하모니카와 반음 하모니카를 사용하여 연주합니다.
보통 온음 하모니카는 피아노에서 흰 건반에 해당하고 반음 하모니카는 검은 건반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온음 하모니카 하나만으로도 연주할 수 있는 곡들도 있지만 임시표가 있다든지 혹은 조가 바뀌거나 하는 곡은 하나의 하모니카로 완전한 연주를 할 수 없습니다.
반음이 곡의 중간에 나오는 경우에도 온음 하모니카와 반음 하모니카(#하모니카)를 가지고 연주해야 합니다.
이 때 반음 높은 하모니카는 온음 하모니카 위에 잡고 불어야 하며 하모니카를 빨리 바꾸어 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모니카에서는 ♭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을 #으로 고쳐서 부는 것이 좋습니다.
온음 하모니카는 아래에, 반음 하모니카는 온음 하모니카 위에 길이를 맞추어 잡으시고 연주시에는 온음 하모니카를 불 때
반음 하모니카를 약간 뒤로 밀어내고, 반대로 반음 하모니카를 불 때는 온음 하모니카가 조금 뒤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을 #으로 고쳐서 불기
♭7 = #6, ♭6 = #5, ♭5 = #4, ♭3 = #2, ♭2 = #1
분산 화음 주법
분산화음이란 것은 간단하게 말해서 음을 나누어 반주하는 것이지요
베이스 주법은 화음을 한번에 내는것이라면
분산화음은 말 그대로 분산해서 내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중간 옥타브 도를 불면서
베이스 주법은
낮은 옥타브 도미솔을 한 입에 물고 한번에 소리를 내서 C 화음을 만들어 내고 리듬을 맞추는 것이라면
분산화음은
낮은 옥타브 도 미 솔을 따로 따로 음을 내서 반주를 하는것이지요
피아노 반주 생각해 보면 쉬워요
베이스는
그냥 쿵짝짝하는 박자와 화음 이라면
분산화음은
도 미 솔 도 미 솔~ 하는 식으로 음을 하나씩 화음에 맞게 반주를 해주는것이지요
기타로 치자면 스트록과 아르페지오의 차이와 같다고나 할까요?
분산화음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연습할 것이 있습니다.
8도(옥타브)주법 5도 주법 3도 주법인데요
8도 주법은
중간 옥타브를 멜로디로 한다고 했을때 낮은 옥
타브 도를 같이 불어서 옥타브화음을 내는것이지
요 방법은 중간도에서 낮은 도까지 한 입에 다 물고
혀로 도와 도 사이에 나는 음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도와 도 사이에는 불면 미와 솔 소리가 나니깐 최소한 미아 솔 소리가 나지 않게 혀로 막아 주는 것이지요.
낮은 도와 중간도 소리가 깨끗하게 같이 난 다면 성공!!
레로 넘어가면 좀 어려운데 도 옥타브 보다 조금더 입을 벌려 많이 물어야 하지요
(복음 음 배열상 어쩔 수 없지요?)
방법은 같구요 레와 레 사이에 파 라 시 음이 소리가 나지 않게 혀로 잘 막아주는것이지요
이렇게해서 중간도~ 높은도까지 스케일이 되면 우선은 성공.
다음은 5도화음인데요
음악적으로 5도화음을 내는 건 아니고요,
음 배열상 (하모니카로는 화성악적으로 5도를 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기준음으로부터 5번째음을 불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중간도를 불면서 화음을 낸다면 낮은 옥타브 미를 같이 불면 되는것이지요.
레는 낮은 파를 같이 불어 주고요.
방법은 옥타브 주법이랑 같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옥타브는 음에따라 입으로 물어야 하는 구멍수가 변하지만 5도 주법은 그냥 쉽게 5구멍을 물고 가운데 음을 막으면 되는것이지요
3도는 아주 쉬운데 첨에 하모니카 불때를 생각하시면 되여
첨에는 한음만 불려고 해도 두음정도가 같이 나지 않았었나요?
3도도 5도와 마찬가지로 3구멍만 물고 불면 되는것이랍니다.
그럼 혀를 쓰지 않는 화음이지요
예를들어 중간 도불땐 바로 옆에 있는 부는 음인 낮은 솔을 같이 부는 것이지요
3~8도 화음을 연습할때 중요한것은 불필요한 음을 내지 않고 내가 내려고 하는 음 두개만 정확히 집어서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며
그리고 움직여서 다른 음으로 갈때 입모양과 혀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 할때까지 열심히 스케일 연습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8도 5도 3도 화음을 낼수 있다면 이걸 연결해서 하는게 분산화음이랍니다.
분산화음 주법을 설명한 책들중에는 8353주법이라던지 8535주법이라던지 써있는게 있을텐데, 예를 들어 8353주법이라면
말 그대로 8도 3도 5도 3도 화음을 연결해서 내라는 것이지요
음 그럼 중간 도를 4박자동안 불면서 8535주법을 해봅시다
우선은 옥타브를 물어야 겠지요?
그러면 나는 소리는
중간 도 낮은 도
그리고 도 소리는 계속 나게 하면서 하모니카의 왼쪽과(입밖으로 약간 뺀다) 입 혀를 약간 움직여 낮은 도를 빼고 미소리가 나게 하는거예여
5도화음을 내는 것이지요
그럼 나는 소리는
중간도와 낮은 미
그 다음 다시 같은 방법으로 하모니카와(입밖으로 약간 뺀다)입을 움직이고 혀를 빼서 3도 소리를 내는 것이져
그러면 나는 소리는
중간도와 낮은 솔
다시 혀를 가운데 데고 입을 벌리고 하모니카를 움직여서 (입 안쪽으로 약간 민다) 5도를 잡아주는것이져
그러면 나는 소리는
중간도와 낮은 미
이때 숨은 끊지 말고 도 소리가 네박자도안 계속해서 나야 합니다.
그걸 연결해서 빨리 하면
(중간) 도 ~ ~ ~
(낮은) 도 미 솔 미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지요
첨에 연습할때는 숨도 많이차고 연결도 잘 않되고 하는데요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싱글(single) 주법
하모니카 연주의 가장 기본적인 주법이다.
싱글주법이란 복음 하모니카의 한 쪽 리드만을 연주하는 주법을 말하며 싱글주법의 입 모양은 최대한 둥글게 하여 '오'나
휘파람을 불둣이 입을 최대한 오므려서 한 구멍에 대고 불거나 마셔서 한 음만 나오도록 해야 한다.
부는 방법은 복음주법과는 달리 한 쪽만을 울리게 하는 것이므로 수평으로 곧바로 불 필요는 없다.
오히려 리드에 다소 무리한 음을 내기 위해서 강한 호흡작용으로 하모니카를 비스듬하게 해서 부는 것이 좋다.
싱글 주법은 보통 편하게 잡는 것으로 아무런 특징이 없으며 불고 마시고 하여 특별한 기교없이 소리만 내는 주법이다.
싱글 주법은 모든 주법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 하다.
내불고 마시는 음을 정확하게 연습하여 다른 여러 주법을 익히는 데 기초가 되도록 해야 한다.
싱글 주법은 약보 상에 ⓢ 로 표기한다
바이브레이션 주법
바이브레이션 주법은 바이올린과 같은 소리를 내는 주법으로 하모니카를 15도 정도 위로 향하게 한 후 아래구멍을
입술로 막고 왼손은 하모니카를 잡은 상태에서 왼손 엄지손가락을 외쪽 빰에 대고 오른쪽 손만 위, 아래 혹은 앞뒤로 움직이거나
오른손을 회전하면 진동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효과를 낸다.
주로 애조 띤(우울한) 곡을 연주할 때 사용하며, 음이 끊어지면 절대로 안된다.
악 보상에서 표기는 (자로 표기한다
아르페지오 (arpeggio) 주법
아르페지오 (arpeggio)는 이탈리아어로 하프(harp)인 아르파(arpa)에서 유래된 말이다.
하프를 뜯듯이 음을 하나 하나 나눠서 연주하는 것을 말하며 기타에서는 화음(chord)을 한꺼번에 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차례로 연주한다고 하여 분산 화음 주법이라고도 하고,
하모니카에서의 아르페지오주법은 음과 음 瑛隔?떨어져 있을 때 꾸밈음의 모양으로 연 주하는 주법을 말한다.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는 방법으로는 저음에서 고음으로 올라가며 연주하는 법과 반대로 고음에서 저음으로 내려가며 연주하는 법이 있다.
계명이 앞의 음보다 높으면 낮은 음에서부터 훑어서 연주하고 반대로 낮은 음으로 찾아갈 때는 높은 음에서부터 훑어 준다.
연주곡의 다음 음이 들이 마시는 음이면 들이 마시면서 훑어주고, 다음 음이 내 뱉는 음이면 내 뱉으면서 훑어 준다.
반음하모니카의 사용법
반음하모니카는 연주시 반음 올리거나 내릴 때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하모니카는 모두 반음을 올려준 하모니카(#하모니카)이기 때문에 악보에 있는 b 기호는 모두 반음 올려서 연주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명동음(딴이름 한소리)을 알아야 한다.
이명동음 :(Db=C#, Eb=D#, Gb=F#, Ab=G#, Bb=A#)*반음하모니카는 온음하모니카 위에 얹어서 연주한다.
악보옮기기하모니카 곡은 가능하면 모두 다장조(C)로 조옮김해서 부는 것이 편하다.
원곡대로 연주시 반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연주가 매우 힘들어 진다.
다장조로 옮겼을 때 곡을 암기하기도 쉬워 진다.
일반적으로 하모니카악보는 약보를 사용해서 만들어진다.
하모니카 주법소개(3도화음/3도베이스/핸드커버)
특히 복음하모니카를 불때 다양한 주법을 알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하모니카교본에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이론은 머리에 들어오는데...... 혀와 입모양,손모양과 호흡이 좀 따라주었으면 참 좋겠지요?
볼륨을 좀 줄이고 들으세요~...제가 워낙 씩씩하게 불어서....^^
1. 3도화음주법 --- [곡]환희의 송가
2. 3도베이스주법 --- [곡]꼬부랑할머니
3. 핸드커버주법+3도베이스 --- [곡]그 옛날에
4. 핸드커버주법+싱글주법--- [곡]역마차
3도화음주법
* 싱글은 한구멍~, 3도화음은 세구멍~ 미불때 도와 함께... 솔불때 미와 함께 불어 화음이 되지요!
3도 베이스(Bass) 주법
* 3도화음주법에다가 3도화음보다 입김(?)이 좀 세게 나간다고..해야하나....
* 입모양 : ``축``발음(내불때), ``촉``발음(들이마실때)
* 요령 : 1박자에 1번, 2번, 3번, 4번까지 연습해보자. 주로 경쾌한 곡에 어울린다.
핸드커버(Hand Cover) 주법
* 두손으로 하모니카를 감싸주어 손안의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가(운~) ``확`` 열어주면(와~)
* 입모양 : 3도베이스, 5도베이스주법에 핸드커버를 함께 사용하면 좋다.
* 요령 : 손과손 사이의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게 했다가 확 열어준다. 손모양을 바르게...
재즈음악에 없어서는 안될만큼 많이 쓰인다.
핸드커버싱글(Hand Cover Single) 주법
* 외국영화나 컨트리음악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역마차...)
* 입모양 : 혀로 아래 구멍 막고, 하모니카를 15도 아래로 내리고 고개는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여 준다.
* 요령 : 혀로 아래구멍을 막으면 단음소리가 나는데 정확히 내도록 하시구요.... 왼손으로 핸드커버주법을 병행합니다.
하모니카 저음소리내기
(연습곡 1,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2,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3,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4, 트레몰로 C key)
하모니카 중음 소리내기
(연습곡 1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2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3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4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5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6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 비행기 트레몰로 C key)
하모니카 고음 소리내기
(연습곡 1,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2, 트레몰로 C key)
(연습곡 3, 트레몰로 C key)
(비행기, 트레몰로 C key)
음표
#하모니카 관리법
입으로 직접 다루는 악기이니만큼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불기 전에 손과 이를 깨끗이 닦고, 하모니카가 차가우면 연주하기 전에 손에 쥐고 따뜻하게 만들어 줘야 된다.
차가운 하모니카는 연주중에 내부에 물방울이 많이 맺히고 소리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연주 후에는 수건에 살살 두드려 침을 털어낸 후 젖은 헝겊으로 한 번, 마른 헝겊으로 한 번씩 잘 닦아 말려서 보관하면 된다.
먼지가 많거나 공해가 심한 곳에서는 안부는 것이 좋다.
하모니카보다 몸이 먼저 시망. 3개월에 한번 정도는 완전히 분해해 안쪽을 소제해 주는 것도 좋다.
물에 푹 담아 씻거나 하는 것은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다. 특히 콤이 목제라면...열심히 불다보면 침 범벅이 된다.
만약 이 상태에서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면 후에 하모니카 동판에 녹이 시퍼렇게 쓴다.
관리를 안하다가 후에 뚜껑을 열었을 때 자신이 마신 녹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입을 사용하여 연주하는 모든 악기들이 그렇듯 폐와 관련있는 악기니 관리를 깨끗이 해서 건강에 위해서 없도록 조심하자. 관리가 힘든 초심자의 경우 처음부터 비싼 하모니카를 사지 말고 보급형 하모니카를 구입해서 얼마간 쓰다가 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현대식 하모니카 중에는 동 대신에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인청동(phosphor bronze)을 사용한 것들도 많다(대표적으로 스즈키). 스테인레스 스틸이야 당연히 녹이 잘 슬지 않고, 인청동은 선박의 스크류에 쓰는 물건이니 녹 걱정은 별로 안해도 될듯. (참고로 호너는 아직도 동을 사용한다.)일부 제품들은 동판을 연결해 주는 받침대(콤)가 나무로 되어있는데 이런 된 제품을 물에 담구거나 한다면 수명에 심각한 지장이 올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조심 다루어야 한다.
동판에 녹이 생긴다면 치약을 묻혀서 칫솔로 닦아내는 방법이 있는데 너무 세게 닦거나 문지르면 동판이 부러지거나 소리가 잘 안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사용후에 드라이기로 말리면 오래 쓸 수 있다.
적당한 세기로 앞뒤로 불어주면 반대쪽에서 침이 흘러나온다 휴지로 닦아주자. 너무 뜨겁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분리해서 내부를 청소할 때 분리시 볼트와 너트를 잃어버리지 않게 각별히 조심하자그리고 습기 많은 경우에는 하모니카를 불지 않아도 녹슬러버리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락엔락 용기에 하모니카를 넣고 실리카겔과 함께 보관하자.
김 등의 음식물에 들어 있는 방습제는 기름기가 많이 묻어 있어서 다음에 맛깔나게 연주할 때 방해가 되니 약국에서 얻어 쓰거나 인터넷으로 구입하도록 하자.
하모니카 연주를 하면서
'같은 하모니카인데 왜 선생님이 부는 소리와 내가 부르는 소리는 다른가?
나는 왜 저런 소리가 안나올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저를 포함해서)이 꽤 될겁니다.
그런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구강구조와 입바람의 강약과 정확한 이동,
또한 소리의 생성과 소멸과정을 그래프로 설명하는 "엔벨로프 곡선"으로 설명을 하곤 합니다.
당연합니다.
이 모든 조합이 고운 소리를 내는 과정이니까요.
또한 우리가 하모니카의 구조(매커니즘)와 발음(소리생성)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 하면
고운소리를 내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되어 아래 글(웹 서핑을 하여 편집함)을 올립니다.
리드의 종류나 공기를 울리는 원리(기명악기)등을 오늘 공부한겁니다.
결론적으로 느낀것이...
(1)정확한 손의 이동:제일 주요한것 같음. 가급적 구멍의 센터에 바람을 넣어야 함.
(2)취구(하모니카 구멍)에 대한 입술모양(앙부셔)
(3)취음(부는 음)과 흡음(마시는 음)과정에서 균질적인 공기의 양과 지속성
:공기의 양은 소리의 크기를, 지속석은 소리의 길이를 결정
에 있다고 판단 됩니다.
하모니카의 종류와 구입요령
하모니카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복음, 다이아토닉(블루스) , 크로메틱(클레식)
복음24홀(구멍)
가장흔한 초보자용 이고 쉽게 불리고 반주하기 쉽고
반음처리는 않됩니다
C# 반음 높은 하모니카를 올려잡고 2개로 부는데
억지고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불루스(다이아토닉)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블루스 하프(블루스에서의 하모니카 혹은 '다이아토닉' 타잎
--쉽게 말해서 쪼끄만 거--의 하모니카)에 관심있는 분들이 가끔 계신 것 같아서
가격도 싸고 만만해보이는 블루스 하프--보통 쓰는 건 10홀 단음 다이아토닉(반음 없는 거) 타입--,
하지만 정작 하나 사서 불어보면 뭔가 안 블루스같고 자꾸 포크같기만 하다는 분들이 간혹 계실 겁니다
초보자가 불긴 어럽고요 반음 음을 떨어뜨리거나 올려 없는 음을 만들어 붑니다
김광석 김현식(한국사람)같은 하모니카인데 포크처럼 부는겁니다
왜냐 어려우니까
크로메틱
스위치(버턴)이 따로 달려 누르면 같은 구멍에서 반음이 나옵니다 하모니카 외제 악기는 호너(독일)가 유명한데
크로메틱은 복음하모니카르 부신 분들은 호너 사시지 말고 국산 미화하모니카를 사세요
이유
호너는 복음이랑 크로메틱이랑 음배열 간격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 새로운 악기를 다시 배우는 느낌이나 미화는 거의 간격이 동일 금방 불 수 있습니다 가격 차이도 엄청 많이 나고요
연주하시는 친구들의 소리에서 아래 주법들을 찾아보시는 재미도 느껴보시구요.
1. 트레몰로주법:등대지기
2. 바이브레이션:어메이징그레이스
3. 트릴주법 : 나는 못난이~ 중에서
4. 아르페지오주법 : 작은별(교재)
5. 싱글주법 : (!제일 기본!) 그 옛날에 한소절 싱글불다 5도베이스 넣어 마무리합니다.
- 트레몰로(Trcmolo)주법 -
* 만돌린 소리? 혀의 움직임에 따라....
* 입모양 : '롤롤롤롤', '올로올로', '훌룰룰루'....
* 요령 : 하모니카뒤쪽을를 약간 위로하고 아래입술로 하모니카의 아래구멍을 막는다.
혀를 입천장쪽으로 빠르게 움직여본다.
- 바이브레이션(Vibration)주법 _
* 바이올린 소리와 비슷한 효과.
* 입모양 : 아래입술로 하모니카의 아래구멍을 막아 윗구멍만 소리낸다.
* 요령 : 하모니카를 약간 위로 하고 입모양을 위의 설명처럼하여 오른손을 움직여 준다.(손 움직임에 변화!)
=> 주의: 왼손고정. 오른손은 위아래/앞뒤/굴리기등 여러방법으로...
하모니카와 잠시 떨어졌다 만나면서 소리에 변화가 생긴다!
- 트릴 주법 (Trill)-
* 하모니카를 내불거나 마시면서 좌.우로 빨리 흔든다.
* 도에 대한 트릴은 미와 함께...레에 대한 트릴은 파와 함께...
* 팔꿈치에 넘 힘주지 말고 좌.우 정확히 흔들되, 머리는 흔들지 마세여~
-아르페지오주법(Arppegio)-
* 피아노연주시 아래서 부터 위까지 올라가면서 손으로 훝어주는것과 같은 효과이다.
* 5(솔)앞에 지렁이한마리(?표현하기가)가 꿈틀거리며 올라가는(왼->오)표시가 나오면
저음 솔부터 중음솔까지 올라가면서(주루루룩) 정확한음 솔까지 가면된다.(참고:교재의 '작은별")
* 요령 - 입술에 혀한번 살짝한 뒤 저음솔부터 내불면서 예쁘게 중음솔까지 불어주세요.
- 싱글주법(Single)주법 -
* 하모니카를 배우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주법이다.
* 입모양 - '오'나 '우' 휘파람불때의 입모양
* 요령 - 반드시 한음만 나오도록 한다. 싱글주법이 잘 되어야 다른주법을 익힐수 있어요.
주법소개(3도화음/3도베이스/핸드커버)
특히 복음하모니카를 불때 다양한 주법을 알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하모니카교본에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이론은 머리에 들어오는데......
혀와 입모양,손모양과 호흡이 좀 따라주었으면 참 좋겠지요?
1. 3도화음주법 --- [곡]환희의 송가
2. 3도베이스주법 --- [곡]꼬부랑할머니
3. 핸드커버주법+3도베이스 --- [곡]그 옛날에
4. 핸드커버주법+싱글주법--- [곡]역마차
== 3도화음주법
* 싱글은 한구멍~, 3도화음은 세구멍~ 미불때 도와 함께... 솔불때 미와 함께 불어 화음이 되지요!
==3도 베이스(Bass) 주법
* 3도화음주법에다가 3도화음보다 입김(?)이 좀 세게 나간다고..해야하나....
* 입모양 : '축'발음(내불때), '촉'발음(들이마실때)
* 요령 : 1박자에 1번, 2번, 3번, 4번까지 연습해보자. 주로 경쾌한 곡에 어울린다.
핸드커버(Hand Cover) 주법
* 두손으로 하모니카를 감싸주어 손안의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가(운~) '확' 열어주면(와~)
* 입모양 : 3도베이스, 5도베이스주법에 핸드커버를 함께 사용하면 좋다.
* 요령 : 손과손 사이의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게 했다가 확 열어준다. 손모양을 바르게...
재즈음악에 없어서는 안될만큼 많이 쓰인다.
핸드커버싱글(Hand Cover Single) 주법
* 외국영화나 컨트리음악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역마차...)
* 입모양 : 혀로 아래 구멍 막고, 하모니카를 15도 아래로 내리고 고개는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여 준다.
* 요령 : 혀로 아래구멍을 막으면 단음소리가 나는데 정확히 내도록 하시구요.... 왼손으로 핸드커버주법을 병행합니다.
#트레몰로 하모니카 음배열표
↑ 는 부는 음 , ↓ 는 빠는 음 입니다.
이 음배열표를 참고하여서 먼저 중음을 충분히 익히시고 나중에 저음부와 고음부를
능숙하게 불수 있도록 충분히 익히셔야 합니다.
하모니카 여러주법
5도 베이스(Bass) 주법
일반적으로 베이스를 넣는다고 할 때 5도 베이스 주법을 말하는 것이며 5도 베이스를 하기 위해서는 하모니카를 좀 더 깊이 물고 '아' 발음을 하면 된다.
다시 말해 5도 화음 주법은 불고자 하는 음만 빼고 모두 혀로 막아서 '아' 하는 소리를 내거나 '핫'하는 소리를 내면 된다.
이 때 혀의 모양은 약간 왼쪽으로 돌려서 하모니카에 대어 주어야 한다.
주의 할 것은 혀를 대었다가 뗄 때 불고자하는 음은 정확히 싱글 소리가 나야 만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도(1), 미(3), 솔(5) 3개의 음을 동시에 나오게 하고 그 다음 낮은 쪽에 있는 도(1), 미(3)를 혀로 정면이 아닌
대각선 상태로 막아주면 솔(5) 소리가 나고 '잣'하는 소리가 난다.
이때 '잣' 소리가 나오면서 싱글 음인 솔(5)도 나와야 한다.
하모니카에 대고 '핫' 나는 발음을 하면서 계속 혹은 빨리 연주를 하면 좋은 5도 베이스 주법의 연주를 하게 될 것이다.
3도 베이스(Bass) 주법
3도 화음 주법이 되는 상태에서 '축' 발음을 하면서 연주를 하면된다. 이때 음이 끊어지면서 혀는 입안 중간에 놓이게 된다.
내불 때는 '축' 발음이 되지만 마실 때는 발음상으로 표기하기 어려우므로 '축' 과 '척'의 중간음인 '촉'하는 발음을 하면서 연주를 하면된다.
이 주법은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주법으 로 앞의 기본 주법들이 잘 되고 있는 상태에서 연주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3도 베이스 주법은 모든 박자의 기본으로 복합주법으로 많이 응용되고 있다.
베이스는 한박자를 최고 치로 하며 3도 베이스 주법은 주로 경쾌한 곡에 많이 사용된다.
기호로는 (∧ )로 표시한다.
반음 사용 주법
하모니카에는 온음 하모니카와 반음 하모니카를 사용하여 연주합니다.
보통 온음 하모니카는 피아노에서 흰 건반에 해당하고 반음 하모니카는 검은 건반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온음 하모니카 하나만으로도 연주할 수 있는 곡들도 있지만 임시표가 있다든지 혹은 조가 바뀌거나 하는 곡은 하나의 하모니카로 완전한 연주를 할 수 없습니다.
반음이 곡의 중간에 나오는 경우에도 온음 하모니카와 반음 하모니카(#하모니카)를 가지고 연주해야 합니다.
이 때 반음 높은 하모니카는 온음 하모니카 위에 잡고 불어야 하며 하모니카를 빨리 바꾸어 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모니카에서는 ♭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을 #으로 고쳐서 부는 것이 좋습니다.
온음 하모니카는 아래에, 반음 하모니카는 온음 하모니카 위에 길이를 맞추어 잡으시고 연주시에는 온음 하모니카를 불 때
반음 하모니카를 약간 뒤로 밀어내고, 반대로 반음 하모니카를 불 때는 온음 하모니카가 조금 뒤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을 #으로 고쳐서 불기
♭7 = #6, ♭6 = #5, ♭5 = #4, ♭3 = #2, ♭2 = #1
분산 화음 주법
분산화음이란 것은 간단하게 말해서 음을 나누어 반주하는 것이지요
베이스 주법은 화음을 한번에 내는것이라면
분산화음은 말 그대로 분산해서 내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중간 옥타브 도를 불면서
베이스 주법은
낮은 옥타브 도미솔을 한 입에 물고 한번에 소리를 내서 C 화음을 만들어 내고 리듬을 맞추는 것이라면
분산화음은
낮은 옥타브 도 미 솔을 따로 따로 음을 내서 반주를 하는것이지요
피아노 반주 생각해 보면 쉬워요
베이스는
그냥 쿵짝짝하는 박자와 화음 이라면
분산화음은
도 미 솔 도 미 솔~ 하는 식으로 음을 하나씩 화음에 맞게 반주를 해주는것이지요
기타로 치자면 스트록과 아르페지오의 차이와 같다고나 할까요?
분산화음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연습할 것이 있습니다.
8도(옥타브)주법 5도 주법 3도 주법인데요
8도 주법은
중간 옥타브를 멜로디로 한다고 했을때 낮은 옥
타브 도를 같이 불어서 옥타브화음을 내는것이지
요 방법은 중간도에서 낮은 도까지 한 입에 다 물고
혀로 도와 도 사이에 나는 음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도와 도 사이에는 불면 미와 솔 소리가 나니깐 최소한 미아 솔 소리가 나지 않게 혀로 막아 주는 것이지요.
낮은 도와 중간도 소리가 깨끗하게 같이 난 다면 성공!!
레로 넘어가면 좀 어려운데 도 옥타브 보다 조금더 입을 벌려 많이 물어야 하지요
(복음 음 배열상 어쩔 수 없지요?)
방법은 같구요 레와 레 사이에 파 라 시 음이 소리가 나지 않게 혀로 잘 막아주는것이지요
이렇게해서 중간도~ 높은도까지 스케일이 되면 우선은 성공.
다음은 5도화음인데요
음악적으로 5도화음을 내는 건 아니고요,
음 배열상 (하모니카로는 화성악적으로 5도를 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기준음으로부터 5번째음을 불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중간도를 불면서 화음을 낸다면 낮은 옥타브 미를 같이 불면 되는것이지요.
레는 낮은 파를 같이 불어 주고요.
방법은 옥타브 주법이랑 같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옥타브는 음에따라 입으로 물어야 하는 구멍수가 변하지만 5도 주법은 그냥 쉽게 5구멍을 물고 가운데 음을 막으면 되는것이지요
3도는 아주 쉬운데 첨에 하모니카 불때를 생각하시면 되여
첨에는 한음만 불려고 해도 두음정도가 같이 나지 않았었나요?
3도도 5도와 마찬가지로 3구멍만 물고 불면 되는것이랍니다.
그럼 혀를 쓰지 않는 화음이지요
예를들어 중간 도불땐 바로 옆에 있는 부는 음인 낮은 솔을 같이 부는 것이지요
3~8도 화음을 연습할때 중요한것은 불필요한 음을 내지 않고 내가 내려고 하는 음 두개만 정확히 집어서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며
그리고 움직여서 다른 음으로 갈때 입모양과 혀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 할때까지 열심히 스케일 연습을 해야하는 것이지요
기본적으로 8도 5도 3도 화음을 낼수 있다면 이걸 연결해서 하는게 분산화음이랍니다.
분산화음 주법을 설명한 책들중에는 8353주법이라던지 8535주법이라던지 써있는게 있을텐데, 예를 들어 8353주법이라면
말 그대로 8도 3도 5도 3도 화음을 연결해서 내라는 것이지요
음 그럼 중간 도를 4박자동안 불면서 8535주법을 해봅시다
우선은 옥타브를 물어야 겠지요?
그러면 나는 소리는
중간 도 낮은 도
그리고 도 소리는 계속 나게 하면서 하모니카의 왼쪽과(입밖으로 약간 뺀다) 입 혀를 약간 움직여 낮은 도를 빼고 미소리가 나게 하는거예여
5도화음을 내는 것이지요
그럼 나는 소리는
중간도와 낮은 미
그 다음 다시 같은 방법으로 하모니카와(입밖으로 약간 뺀다)입을 움직이고 혀를 빼서 3도 소리를 내는 것이져
그러면 나는 소리는
중간도와 낮은 솔
다시 혀를 가운데 데고 입을 벌리고 하모니카를 움직여서 (입 안쪽으로 약간 민다) 5도를 잡아주는것이져
그러면 나는 소리는
중간도와 낮은 미
이때 숨은 끊지 말고 도 소리가 네박자도안 계속해서 나야 합니다.
그걸 연결해서 빨리 하면
(중간) 도 ~ ~ ~
(낮은) 도 미 솔 미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지요
첨에 연습할때는 숨도 많이차고 연결도 잘 않되고 하는데요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순간에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싱글(single) 주법
하모니카 연주의 가장 기본적인 주법이다.
싱글주법이란 복음 하모니카의 한 쪽 리드만을 연주하는 주법을 말하며 싱글주법의 입 모양은 최대한 둥글게 하여 '오'나
휘파람을 불둣이 입을 최대한 오므려서 한 구멍에 대고 불거나 마셔서 한 음만 나오도록 해야 한다.
부는 방법은 복음주법과는 달리 한 쪽만을 울리게 하는 것이므로 수평으로 곧바로 불 필요는 없다.
오히려 리드에 다소 무리한 음을 내기 위해서 강한 호흡작용으로 하모니카를 비스듬하게 해서 부는 것이 좋다.
싱글 주법은 보통 편하게 잡는 것으로 아무런 특징이 없으며 불고 마시고 하여 특별한 기교없이 소리만 내는 주법이다.
싱글 주법은 모든 주법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 하다.
내불고 마시는 음을 정확하게 연습하여 다른 여러 주법을 익히는 데 기초가 되도록 해야 한다.
싱글 주법은 약보 상에 ⓢ 로 표기한다
바이브레이션 주법
바이브레이션 주법은 바이올린과 같은 소리를 내는 주법으로 하모니카를 15도 정도 위로 향하게 한 후 아래구멍을
입술로 막고 왼손은 하모니카를 잡은 상태에서 왼손 엄지손가락을 외쪽 빰에 대고 오른쪽 손만 위, 아래 혹은 앞뒤로 움직이거나
오른손을 회전하면 진동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면서 효과를 낸다.
주로 애조 띤(우울한) 곡을 연주할 때 사용하며, 음이 끊어지면 절대로 안된다.
악 보상에서 표기는 (자로 표기한다
아르페지오 (arpeggio) 주법
아르페지오 (arpeggio)는 이탈리아어로 하프(harp)인 아르파(arpa)에서 유래된 말이다.
하프를 뜯듯이 음을 하나 하나 나눠서 연주하는 것을 말하며 기타에서는 화음(chord)을 한꺼번에 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차례로 연주한다고 하여 분산 화음 주법이라고도 하고,
하모니카에서의 아르페지오주법은 음과 음 瑛隔?떨어져 있을 때 꾸밈음의 모양으로 연 주하는 주법을 말한다.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는 방법으로는 저음에서 고음으로 올라가며 연주하는 법과 반대로 고음에서 저음으로 내려가며 연주하는 법이 있다.
계명이 앞의 음보다 높으면 낮은 음에서부터 훑어서 연주하고 반대로 낮은 음으로 찾아갈 때는 높은 음에서부터 훑어 준다.
연주곡의 다음 음이 들이 마시는 음이면 들이 마시면서 훑어주고, 다음 음이 내 뱉는 음이면 내 뱉으면서 훑어 준다.
반음하모니카의 사용법
반음하모니카는 연주시 반음 올리거나 내릴 때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하모니카는 모두 반음을 올려준 하모니카(#하모니카)이기 때문에
악보에 있는 b 기호는 모두 반음 올려서 연주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명동음(딴이름 한소리)을 알아야 한다.
이명동음 :(Db=C#, Eb=D#, Gb=F#, Ab=G#, Bb=A#)*반음하모니카는 온음하모니카 위에 얹어서 연주한다.
악보옮기기하모니카 곡은 가능하면 모두 다장조(C)로 조옮김해서 부는 것이 편하다.
원곡대로 연주시 반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연주가 매우 힘들어 진다.
다장조로 옮겼을 때 곡을 암기하기도 쉬워 진다.
일반적으로 하모니카악보는 약보를 사용해서 만들어진다.
하모니카 주법소개(3도화음/3도베이스/핸드커버)
특히 복음하모니카를 불때 다양한 주법을 알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하모니카교본에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이론은 머리에 들어오는데...... 혀와 입모양,손모양과 호흡이 좀 따라주었으면 참 좋겠지요?
볼륨을 좀 줄이고 들으세요~...제가 워낙 씩씩하게 불어서....^^
1. 3도화음주법 --- [곡]환희의 송가
2. 3도베이스주법 --- [곡]꼬부랑할머니
3. 핸드커버주법+3도베이스 --- [곡]그 옛날에
4. 핸드커버주법+싱글주법--- [곡]역마차
3도화음주법
* 싱글은 한구멍~, 3도화음은 세구멍~ 미불때 도와 함께... 솔불때 미와 함께 불어 화음이 되지요!
3도 베이스(Bass) 주법
* 3도화음주법에다가 3도화음보다 입김(?)이 좀 세게 나간다고..해야하나....
* 입모양 : ``축``발음(내불때), ``촉``발음(들이마실때)
* 요령 : 1박자에 1번, 2번, 3번, 4번까지 연습해보자. 주로 경쾌한 곡에 어울린다.
핸드커버(Hand Cover) 주법
* 두손으로 하모니카를 감싸주어 손안의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다가(운~) ``확`` 열어주면(와~)
* 입모양 : 3도베이스, 5도베이스주법에 핸드커버를 함께 사용하면 좋다.
* 요령 : 손과손 사이의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게 했다가 확 열어준다. 손모양을 바르게...
재즈음악에 없어서는 안될만큼 많이 쓰인다.
핸드커버싱글(Hand Cover Single) 주법
* 외국영화나 컨트리음악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역마차...)
* 입모양 : 혀로 아래 구멍 막고, 하모니카를 15도 아래로 내리고 고개는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여 준다.
* 요령 : 혀로 아래구멍을 막으면 단음소리가 나는데 정확히 내도록 하시구요.... 왼손으로 핸드커버주법을 병행합니다.
하모니카는 어떤키로 연주해야하나
그 곡을 연주해보고 싶은데 하모니카 어떤 키로 연주해야 합니까?
이 질문은 그 곡을 연주하려면 반드시 특정 키의 하모니카로 불어야 하는가? 라고 묻는 것인지
그 곡의 오리지널 연주와 동일한 키로 연주하려면 어떤 키의 하모니카로 불어야 하는가? 라고
묻는 것인지를 질문자가 잘 구분하지 못한 상태의 질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면
김현식의 "한국인"은 어떤 키의 하모니카로 연주합니까? 와 같은 질문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김현식의 하모니카 연주곡 "한국인"은 Bm 키입니다. 음계(Scale)를 생각하지 않고 악보상으로 보면 #가 두개(##) 있는 D 장조의 악보입니다.
악보의 겉모양으로 보면 D 장조이지만 스케일(음계)을 따져보면 단음계로 마지막이 상대음 '라'음으로 끝납니다.
즉 속모양으로 보면 곡조가 Bm 키의 단조곡(마이너:Minor)입니다.
김현식의 "한국인"을 들어보면 Bm 키의 다이어토닉 하모니카로 연주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니까 오리지널 연주와 동일한 음으로 연주하려면 Bm 키의 다이어토닉 하모니카로 연주해야 합니다.
또는 D 키의 하모니카로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3번 홀에서 벤딩을 해야하는 하는데 이 한 곳에서 음색이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보자들 중에는
이 곡을 혼자 연습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Bm 키의 하모니카로만 연주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경우 또는 연주하는 경우는 키와 상관 없이 자기가 갖고 있는 아무 키의 하모니카로도
비록 음색은 다르지만 그대로 연주해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글을 올리는 것은 혹시 Bm 키의 하모니카가 없다고 "한국인" 연주곡을 연습할 생각을 접어 버리는
초보자들이 있을지 몰라서 하모니카 키에 대하여 여러가지 설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C 키의 하모니카(초보자들은 거의가 C키의 하모니카로 시작하니까)를 갖고 있다면 단조곡 이므로
C 키의 하모니카로 Am 키의 곡을 연주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키가 한음(2도) 낮아졌으므로 음의 높이를 오리지널보다 한음 낮게 연주하는 셈입니다.
음악 이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D(Bm) 키의 곡을 C(Am) 키의 곡으로 바꾸어서(이것을 이조:移調라고 합니다) 연주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가 두개 붙은 D(Bm)악보를 읽기가 어려우니까 원래의 악보에 숫자로 된 하모니카 약보를 병기하여 연주하면 편리합니다.
그러니까 하모니카를 연주한다고 하면 하모니카 약보를 읽고 쓰는 것을 익혀야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점에서 판매 되는 하모니카 교본이나 연주본(거의 트레몰로 하모니카를 대상으로 하는)은
오리지널 오선 악보에 하모니카 약보를 병기하고 있습니다.
하모니카 교본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다이어토닉 하모니카(블루스하프) 교본이 없다고 한탄하지 말고
나와 있는 복음 하모니카(트레몰로 하모니카)의 교본이라도 연습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트레몰로 하모니카나 다이어토닉 하모니카 다 같이 다이어토닉 하모니카입니다.
그러므로 악보를 취급하는 방법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토닉 하모니카의 연주곡을 하모니카 약보로 표기하면 키와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단 맨 앞에 키를 나타내는 문자 알파벳 한문자가 표기될 뿐입니다. 즉 Bm 키나 Am 키나 하모니카 약보는 동일합니다.
이것이 다이어토닉 악기의 특징입니다.
"한국인" 연주곡의 맨 처음 부분을 하모니카 약보로 표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에서 음표의 길이와 박자를 표시할 수 없어 생략할 수 밖에 없습니다.
Bm(4/4) 123 3 343 - 321 212 ===> Bm(4/4) 도레미 미 미파미 - 미레도 레도레 레도레
Am(4/4) 123 3 343 - 321 212 ===> Am(4/4) 도레미 미 미파미 - 미레도 레도레 레도레
정리하면 자기가 갖고 있는 아무 키의 하모니카로도 모든 노래를 연주(연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오리지널 연주와는 음의 높이와 음색이 달라질 뿐입니다. 또 #와 b같은 반음을 연주할 수 없는 것은 아시겠죠?
그리고 오리지널 연주곡과 동일한 음이나 음색으로 따라서 연주하려면
오리지널 연주에 사용된 키의 하모니카로 연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됩니다.
하모니카 음계 구조의 시각화
하모니카를 공부하면서 궁금해 했던 악기의 이론이나 음계를 파해치는것도 나름 흥미가 있다.
오래전부터 악기의 Key 위치를 피아노를 기준으로 하여 시각화 하고 싶었다.
메이져나 마이너 음 스케일을 계단구조로 그려봤으나 실패하고, 수직선을 세로로 세워서 그려보니 그런대로 봐 줄만 했다.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악기의 음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가늠하거나,
왜 『C-C#-Am』가 한 세트를 이루고, 『A-A#-F#m』가 한 세트를 이뤄 악곡을 연주하는지 알아두는것도 의미가 있을 듯 싶다.
자료 보관차 아래 그림을 올려놓습니다.
하모니카 스케일
하모니카 잡는법
숫자보 표기
오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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