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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수국

 

 

수국과에 속하며 곧추서거나 기어오르는 약 23종(種)의 목본성 관목으로 이루어진 속.

서반구와 아시아 동부가 원산지이다. 원예가들이 축제일 등에 쓰기 위해 만든 품종들로,

일부는 화려하고 공처럼 무리져 피는 꽃을 보기 위해 온실이나 정원에 심고 있다.

'수국'이라는 이름은 한자명 '수구화(繡毬花)'에서 비롯되었는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이 둥근 꽃'이라는 뜻이다.

형태

수국(hydrangea macrophylla)을 비롯한 수국속의 많은 원예품종들은

화훼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데 장미색·연보라색·파란색 등의 꽃이

큰 꽃무리를 이루어 둥글게 피며 아주 드물게 흰 꽃이 피기도 한다.

생태

자라는 흙의 산도에 따라 꽃색깔이 다른데 중성보다 산도가 낮은 흙에서는 연분홍색으로,

이보다 더 강한 산성인 흙에서는 파란색으로 핀다.

자라는 흙에 산도를 증가시키는 화합물을 주었을 때도 파란꽃이 핀다.

종류

미국수국(Hydrangea arborescens)은 키가 1m보다 약간 큰 관목으로, 흰 꽃이 둥글게 무리져 핀다.

나무수국의 한 품종인 그랜디플로라나무수국(Hydrangea paniculata 'Grandiflora')은 키가 9m 정도 자라고

흔히 조경용으로 심는다. 꽃무리의 끝이 뾰족하며,

꽃이 필 때는 흰색이나 점점 분홍색으로 바뀌고 마지막에는 청동색으로 된다.

히드랑게아 쿠에르키폴리아(Hydrangea quercifolia)는 키가 2m까지 자라고

흰 꽃송이가 달리며 잎은 가을에 진한 적포도주색으로 된다.

등수국은 덩굴식물로, 15m까지 자라며 공기 중에 나와 있는 잔뿌리가 딱딱한 지지체에 달라붙어 기어올라간다.

한국의 수국속 식물

한국에서 자라는 수국속 식물로는 산수국(Hydrangea serrata)과 등수국(Hydrangea petiolaris),

그리고 수국과 수국의 많은 원예 품종들이 있다.

이중 산수국과 등수국은 산이나 들에 자라며, 정원에 심는 종류들은 수국과 그 품종들이다.

산수국은 한국 곳곳에서 볼 수 있으나 등수국은 울릉도와 제주도에서만 자란다.

이밖에 나무수국과 미국수국 등을 외국에서 들여와 정원 등에 조경용으로 심고 있다.

수국속 식물은 아니지만 등수국과 비슷한 덩굴식물인 바위수국(Schizophragma)이 울릉도와 제주도에서 자란다.

이 식물은 4장의 꽃받침잎이 커진 수국속 식물들과 달리 꽃받침잎 1장만 커져서 꽃잎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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