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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명상

새타령[중중모리]-북촌문화센타

새타령                    

육자배기 서곡            <중중모리> -  춤사위 없이 제자리에서  (합궁따 궁궁따 궁궁척 궁따따)

삼월 삼짇날 연자 날아들고
호접은 편편, 나무 나무 속잎 
가지 꽃 피었다 춘몽은 떨쳐,
먼산은 암암, 근산은 중중, 기암은 층층  (덩 덩 따따 궁궁척 궁 궁)
메산이 울어 천리 시내는 청산으로 돌고
이 골 물이 주루루루루, 저 골 물이 퀄퀄
부채접고 오른쪽           

열이 열두골 물이 한테로 합수쳐
천방자 지방자 월턱쳐 굽우쳐
방울이 버큼 져 건너 병풍석에다 마주 꽝꽝
마주 쎄려 산이 울렁거려 휘돌아간다
어디메로 가잔 말
왼손을 올리며

아마도 네로구나  요런 경치가 또 있나
아마도 네로구나 

                 준비                   

요런 경치가 또 있 (합궁다 궁궁따 궁 따다닥 따 따 따)
부채펴고 오른쪽

새타령                       <굿거리> -우축부터 굴신-

1.
새가 날아든, 윈갖 잡새가 날아든다  (덩 덩 덩)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에 풍년 (덩 다다닥)
산고곡심 무인처, 준림 비조 뭇새들이
농춘화답에 짝을 지어 쌍거쌍래 날아든다
                                
부채펴고 오른쪽

말 잘허는 앵무새, 춤 잘 추는 학, 두루미
                           
부채접고 양손을 올리며 우측부터 2번 팔랑거린다.

소탱이 쑥국, 앵매기 수리루, 대천의 비우 소로기
남풍 조차 떨쳐나니 구만 장천 대붕
문왕이 나 계시사 기산-- 조양의 봉황새
무한-기우 깊은 밤----- 울고 남-은--- 공작이
소상-- 적벽 칠월--야--- 알연장명-에 백학이  (덩 덩 따따 궁궁척 궁 궁)
위보----가인 님 계-신 데 소식 전-턴 앵-무새
                                        
부채접고 오른쪽

글자를 뉘가 전----하--리 가인 상사 기러기
소탱이 쑥국, 앵매기 수리루, 대천의 비우 소로기
수리루-리루리루- (덩 따  덩 따  덩 따 덩기기리닥 덩 덩 따)
어허 어허 어--------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 (덩 덩 따따 궁궁척 궁 궁)
부채펴고 오른쪽

2.
명랑헌새 울음 운다 저 황 황조가 울음운다
                              부채접고 오른쪽

저 꾀꼬리가 울음을- 운--다
왼쪽

암네가---도 예쁜---새 윈갖소리를 모두다 허며-
바람-아-- 둥뎅 불지-마라 추풍-낙엽-이 

떨어져  명년--삼-월이- 돌아--오면
목동요지가- 이-아니냐.
왼쪽

무엇을 물어다 --집을 질꺼나 머리 곱게 빗고 건너산 가리라  

                                       부채접고 오른손 머리옆으로 올렸다 내리고 왼손올림

세수양 버들-가지 막교지상에 꾀꼬리 수리루
왼손 올린 상태로

막교-지상의 꾀꼬리 수리루
수리루리루 --  (덩 따  덩 따  덩 따 덩기기리닥 덩 덩 따)
어 -----   이히--           이히 - 이히 ----  어허 어허 어 허허허허

좌우로 다녀 울음 운다 

부채펴고 오른쪽

저 집 비둘기 날아든다.    막동이 불러 비돌기 콩 줘-주라
부채접으며 한번 더 찍음

푸른 콩  한주먹    덥석 쥐고             자르르르르르 펼쳐--- 주니 (덩 덩 따따 궁궁척 궁 궁)

두손을 올림          움켜쥐는 동작      펼치는 동작

숫비둘기-- 거동 봐
오른쪽부터 2번 손등을 뒤집으며 덩실

춘비춘흥을 못 이기어  주홍 같은 혀--를---- 내어 


푸른 콩 하나를 입에다 덥벅 물고 암-비둘-기를 덥썩 안고-
광풍-을 못 이기어서        너울--너어울- 춤만 춘다-네-              (덩 덩 따궁따  따닥 따따궁따  함 궁 척 궁따기닥따) * 2
       부채
를 접고 오른손을 어께에 메고   어깨춤을 2번 너울거림 
노류장-화 꺾어-들-고- 청--풍-----명월-로-- 놀--아 보세
                                    
부채 펴고 양손을 올림

첨부파일 새타령.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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