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한 산
(1986)
김병걸 작사
김다양 작곡
허풍수 노래
구름발이 몽롱한 만경대를 지나서
백운대 인수봉 깍아 지른 절벽마다
어쩌면 저럴수가 감탄사를 찍었구나
한양이라 대서울 품에 안고 우뚝 선 너
천하의 한량이면 너도 나도 올라와
사나이 먹은 마음 굽힐소냐 새겨보네
행세깨나 하는 사람 너도 나도 올라와
활개를 치면서 소리치는 서울 하늘
그 누가 출세했나 북한산은 알고 있다네
너울대는 석양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가슴에 품은 뜻이 하늘 만큼 높아도
사나이 가는 길을 북한산아 말해다오
다음검색 :김병걸과 차차차
'대중◈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정호 노래 (0) | 2019.11.16 |
---|---|
부산 가시내-진송남 (0) | 2019.11.13 |
조용필 노래 25選 (0) | 2019.10.03 |
미련일랑 -김소유 (0) | 2019.09.29 |
딴따라--송 해 (0) | 2019.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