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잠을 설치고 일어나 세안만하고 서울로 왔다ㆍ
불광동 이모님께서 김치도 담그시고
내게 줄 반찬을 만들었다고
시간을 재촉하셨다ㆍ
양주 백석읍에서 아침 08시 출발~
신차는 넘 커서 아직은 무서워서 버스를 타고
녹양역에서 전철을 타고 종로3가에서 환승~
불광역에 하차하여 버스를 타고 집앞까지
마치 여행을 하듯 길거리에 많은시간을 투자한다ᆢ
그래도 서울에 오면 모든것이 맘대로 되니까
몸은 피곤해도 좋다 ㅎ
10시쯤 이모님댁. 갔더니 아침이은 차려주셨다ㆍ
어제 친구분들과 삼계탕을 끓여드시고
남겨놓은 닭고기를 국물과 같이 데워 주셔서
밥 한공기 말아먹고 챙겨주신 반찬을 들고
집으로 오니 어항에 구피들이 밥 달라고
달려든다 ㅎ
며칠 굶겨 미안한 마음에
평소보다 몇알 더 넣어주고
커피 한잔 마시고
녹번동 스튜디오로 갔다ㆍ
어젯밤 설친잠으로 컨디션은 안좋지만
기성곡이라 부담없이 한두번만에
녹음을 했다ㆍ
평소 즐겨부르는 곡들이라
실장님도 칭찬을 하셔서 안심이다 ㅎ
지난주에 내노래 두곡이랑 MR까지
총 16곡이 되는셈이다 ㆍ
오늘 녹음.믹싱한 노래는
마스터링을 해야되는데
어느분께 맡겨야 될지 갈등이 생긴다ㆍ
내일 예술단 운영자회의 가서
선배 가수님들께 의논해보기로 하고
오늘 세시간동안 쉬지않고
녹음하느라 피곤하니 일찍 자야겄다ㆍ
노래는 즐겁지만
라이브는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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