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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언제벌써-윤정아

https://youtu.be/cZcsnOi--ac?t=52 

언제 벌써 · 윤정아

성귀순 작품 4집

Released on: 2016-09-24

Composer: 성귀순

Lyricist: 성귀순

Auto-generated by YouTube.

 

https://youtu.be/UZuCSwzhKJE?t=2 

윤정아가 구성지게 부른 ‘언제 벌써’ 

전국의 노래교실과 유튜브를 통해 히트하고 있는 노래가 또 하나 등장했다.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가수 윤정아가 부른 ‘언제 벌써’(성귀순 작사 작곡)가 바로 화제의 곡이다.

바쁜 세월 살아온 중년 여성들의 심정을 절묘하게 그린 가사에 익숙하고 정감 넘치는 멜로디도 따라 부르기가 좋아

금세 “노래교실의 교가”로 불릴 정도로 수강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한 곡으로 꼽힌다.

“노래교실을 끝내며 엔딩 곡으로 부르는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노래부터 부르고 노래교실을 시작하는 곳도 있고요.”

비단결처럼 부드러운 음색에 구성진 창법으로 ‘언제 벌써’를 불러

여성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주인공 윤정아의 설명이다. 그녀가 이 노래를 처음 발표한 것은 지난 2017년 7월.

대구에서 가요강사로 20년째 활동해 온 그녀는,

평소 노 작곡가 성귀순 여사가 새로 만든 작품들의 가이드 송을 녹음해주곤 했다.

이런 신곡이 있는데 들어보고 취입 여부를 결정해달라며

가수들에게 들려주는 노래 녹음을 가이드 송이라고 하는데

노래 도사인 그녀에게 ‘언제 벌써’도 그런 용도로 녹음해달라는 부탁이었다.

녹음을 하다 보니 노래가 단번에 가슴에 와 닿았다.

“노래가 정말 좋다”면서 정식으로 편곡해 본인이 직접 취입을 하게 되었다.

 

유튜브에서도 여러 버전으로 인기 폭발

CD가 나오고 자신의 노래교실에서 들려주니 난리법석이었다.

윤정아는 주중에 대구 경산 구미 등지에 있는 방송국 문화센터,

백화점 문화센터, 금융사의 문화센터들을 돌며 가요를 가르치고 있는데

가는곳마다 수강생들이 금세 배워 부르며 신바람을 냈다.

이 같은 현상은 유튜브에서도 일어났다.

그녀의 사진과 오디오로 제작한 동영상이 올라가자 조금씩 조회 수가 올라가더니

1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조회 수가 3백만을 돌파했다가 컴퓨터 오동작으로 유튜브에서 사라지더니

다른 가요강사가 가르치는 동영상 76만회, 무명 신사가 난장에서 노래한 동영상 347만회 등

온갖 종류의 버전이 올라 ‘언제 벌써’의 히트에 일조했다.

심지어는 ‘어느 일본인이 만든 생선회 작품’의 BGM으로 들어간 버전이 등장하는가 하면

카카오톡으로 좋은 글을 보내는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언제 벌써’의 용도가 늘어갔다.

윤정아는 지난 2002년 발라드 ‘여자의 정’(이길언 작사 방기남 작곡)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세미트로트 ‘사랑하는데 왜’(김진룡 작사 작곡)를 발표해 영남지방의 방송가에서 인기를 끌었다.

대구 태생으로 1998년 KBS2 TV의 <도전 주부가요스타>에 나가

상반기 대상, 연말 동상 등을 받은 인연으로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하기 시작했다.

모 기관장의 권유로 가요강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모 금융기관장의 소개로 방기남의 곡 ‘여자의 정’을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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