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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통나무 집/소리새

 

 

통나무 집/소리새

 

통나무집 바라뵈는 저산을 멀리로 한 채

무얼그리 생각하나 도대체 알 수가 없네

 

그리움이 밀려드는 좁다란 산길에 앉아

풀잎하나 잎에 물고 조용히 눈감아야지

바람이 불어오면 구름은 떠가는데

저멀리 들려오는 옛님의 목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

 

이제는 들리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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