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향기 소라 껍데기 채운 (彩雲)신윤정 2023. 5. 2. 12:59 소라 껍데기 어디엔가 훨훨 떠나고 싶은 곳있으리라부딪치는 바람의 손길빈 몸 속을 흔들어 내는 소리누군가 듣고 있으리속을 비우는 긴 휘파람으로하늘 높이 부르짖음은당신을 향해꽃피든 날 속삭였던 소망을다시 한 번 말하고 싶다- 박동수 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채운 신윤정의 작은집 '사색의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은 강물, 조그마한 웅덩이 (0) 2023.05.08 분꽃나무 (0) 2023.05.03 나도바람꽃 (0) 2023.04.26 내비게이션 (0) 2023.04.20 독서 (0) 2023.04.13 '사색의향기' Related Articles 깊은 강물, 조그마한 웅덩이 분꽃나무 나도바람꽃 내비게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