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꽃이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정필 등 15명 지음, 멜라이트)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처럼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이 책에 참여한 15명의 저자는 국회의원 보좌관, 변호사, 보건교사,사회복지사처럼 뭘 하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은 직업뿐만 아니라말 수의사, 메디컬라이터, 인공지능 리서치 엔지니어처럼알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까지 포함돼 있다.일하는 장소와 일의 성격은 모두 다르지만이들은 무슨 일이든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면서 가치를 찾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책장을 넘기다 보면 일이 주는 기쁨과 가치,의미를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368쪽, 1만 8000원.싱싱한 밀 이삭처럼(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황종민 옮김, 열림원) 평생 2000여점의 그림을 그렸지만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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