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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향기

될 때까지 했어요 될 때까지 했어요현실이 가파른 오르막처럼 느껴질 때에는정상에 올랐을 때의 광경을 생각하라.- 래리 버드하는 일마다 잘되는 것 같은,늘 행운이 따라주는 것 같은 사람에게 누군가 물었습니다.성공비결이 무엇이냐고.대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될 때까지 했어요.그는 남이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까지도 목표를 향해 질주한 겁니다.그걸 알 리 없는 대부분 사람은결과만 보고 행운이 따라준다고 믿은 것입니다.참고 도전하기를 반복하는 사이, 어느새 우리는 목표에 다다르는 것입니다. 더보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인생은 "풀 초(草) 이슬 로(露)"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  ​'人生草露' 라!어차피 인생이란잠시 풀잎에 맺혔다가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그 찰나의 순간을 살다 가면서과연 우리는 무엇을마음에 담아야 하고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원망하지 말 것​2. 자책하지 말 것​3. 현실을 부정하지 말 것​4. 궁상 떨지 말 것​5. 조급해하지 말 것 ​​"해야 할 것 다섯 가지"는 무엇일까요? 1. 자신을 바로 알 것​2. 희망을 품을 것​3. 용기를 낼 것​4. 책을 읽을 것​5.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 더보기
나의 쓸모 나의 쓸모세상이 찾는 사람이 되라.그러면 세상이 그대에게 선물을 줄 것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나는 세상에 쓸모가 없는 사람,할 수 있는 일도 없고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하는 일마다 되지 않으니 더욱 그렇습니다.그러나 작은 것에서 희망을 보곤 합니다.우연히 발견한 희망.그것이 나를 그 방향으로 이끌어 어느 날 내가 그쪽에서대단한 존재가 되어있기도 합니다.내가 찾아낸 적성과 운, 노력으로 이룬 나의 쓸모입니다. 더보기
가을이 돌아오다 가을이 돌아오다채 마르지 않는 땀방울뜨거운 가슴에 낯선 바람이열기를 식히는 것이아쉬운 기억을음미하기도 전에가을은 그렇게 돌아오다녹색의 숲을 태우던 열정미처 식히지 못한 날찬기운이 열기를 몰아내고싸한 바람이황량한 거리로 몰려야 하는쌀쌀한 가을이이제 가슴 깊숙한 곳에서공허의 구멍이 뚫리고채울수록 허기지는낙엽들이 이별의 곡예를 하는슬픈 계절아쉬움을 담은 가을이 돌아오다- 박동수 님 더보기
사라진 뒤에 빛나는 행복 사라진 뒤에야 빛이나는 행복물고기는 물 속에 있을 때는그 어느 곳으로든 갈 수 있는자유와 행복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물고기는자신이 자유롭고 행복한존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땅 위에 올라오고 난 후에야비로소 그때가 행복했었다는사실을 알게 됩니다사람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요가지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꼭 잃어버린 후에야뒤늦게 행복이 무엇인지깨닫게 되는 못난 습성행복은 공기 같은 것입니다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어느 곳에나 있는영국 속담 중에는이런 것이 있습니다행복은 사라진 후에야 빛을 낸다사람들이 행복의 실체를 보고만질 수 있다면 그것이떠나가기 전에 소중히 다루련만행복은 언제나 떠나가면서제 모습을 사람들에게보여준다는 말이겠지요 더보기
열화 열화드디어 여름이 가고 있습니다끈적이는 여름입니다끊임없이 열리는 방울토마토 같습니다물만 먹고 마냥 키워내는 여름 오이 같습니다날마다 공터에서 자갈 더미를 밟고몰래 나를 바라보던 그 소년 같습니다참말로 징한 여름들입니다- 손한옥, 시 ‘열화‘이번 여름은 몹시 뜨거웠습니다.이제 바람도 아침저녁 찾아와서 견딜만합니다.단단히 속을 익힌 것들이 저를 드러낼 시간.더워서 미루었던 것들을 다시 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산국화 산국화산기슭 돌 틈 사이은은한 향기로청초하게 핀 노란 산국화한 송이 똑 따서곱게 곱게 말리면추운 겨울 마주한그대와 나 사이향긋한 꽃차로 다시 피겠지.- 류인순 님 더보기
물고기의 옷 물고기의 옷해가 다녀가면햇빛이 되고달이 다녀가면달빛이 되고별이 다녀가면별빛이 되고노을이 다녀가면노을빛 되지그래서 강물은언제나 눈부셔- 한연순, 시 ‘물고기의 옷’덥다 덥다 하더니 어느새 9월입니다.아직 덥지만, 느낌은 조금 다릅니다.자연스럽게 오가는 아름다운 자연처럼, 자신에게 충실하면서9월을 맞고 보내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