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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글방

水至淸則無魚(수지청즉무어)

水至淸則無魚(수지청즉무어) 
 
우리말에
[물이 맑으면 고기가 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청렴결백이 좋기는 하지만,

그것이 도에 지나치면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해 하는 말이다.
옛말에 탐관(貪官) 밑에서는 살 수 있어도 청관(淸官) 밑에서는 살지 못한다는 말이다. 
 
청렴결백(淸廉潔白)이 좋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도에 지나치면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이 진리는 아니기에 얽매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건강과 젊음은 잃고  난 뒤에야 그 고마움을 안다.

역으로 얘기하면 친구가 떠난 후에 자신의 속이 좁았음을 후회하게 된다.
친구가 내미는 악수를 거절하고,

다니면서 친구를 험담하면 어찌 장부라 하겠는가?
앞에서 못할거 같으면 뒤에서도 하지마라.

못난놈 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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