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립동
작사 추미림
작곡 김용환
원곡 황금심
Cover 배아현
물방아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응
쓰리쓰리 살짝 응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서 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소
아리아리 살짝 응
쓰리쓰리 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로세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서 간다.
#초립동 [草笠童] 뜻?
조선 시대, 관례를 마친 소년이 초립을 썼던 데서, 나이가 어린 사내를 비유하여 이르던 말
발음 [--똥]
형태분석 [+{한국식 한자}草笠±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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