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소화 -류은경
저자는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에서 질병을 연구했다.
암세포로부터 자유로운 인류를 꿈꾸며 신약 개발에 몰두했으나 인위적인 약의 힘으로는
질병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해독과 영양을 기본원리로 삼는 예방 의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건강한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는 몸에서는 노폐물과 불필요한 지방이 빠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장 건강한 식이요법을 연구한 결과 해독이 원활한 '아침 과일 식사법'과 '완전 소화 식사법'을
완성하였다.
완전 소화가 건강의 핵심이다
소화불량의 결과 만들어지는 대사산물이 독소가 된다
독소는 염증을 만든다
당분은 당뇨병의 원인이다
단백직의 대사산물인 요산은 통풍의 원인이 된다
우유의 베타-락토글로불린은 면역질환의 원인이 된다.
잘못된 식사가 질병에 환경을 제공한다
식사의 목표는 효소를 생산하기 위함이다
효소는 생명 반응을 일으키는 촉매제다
효소가 없으면 생명도 없다. 병에 걸리면 효소가 부족한 결과다
효소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에 가장 많다
효소는 가열하고 가공하면 파괴된다. 42도에서 죽는다
세포가 살고 죽는 이치도 역시 영양과 해독이다
1장 나는 왜 늘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붓는 걸까?
병은 몸의 내부 환경이 무너졌을대 찾아온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신경막, 뇌와 남성 호르몬의 구성성분으로 우리 몸에 꼭 있어야 하는 물질이다
스타틴계 약물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마느는 것을 차단한다. 장기 복용시 뇌세포에 콜레스테롤이 부족해져
치매가 유발된다.
약보다 식습관이 우선이다.
알약 하나로 건강해질 수 없다
건강한 몸으로 건강한 식습관으로 만들어진다
< 우유는 항생제 섞인 독이다 >
1. 우유 단백질의 주성분은 카세인
카세인은 산에 의해 응고된다.
위산을 만나 굳어진 카세인은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이런 우유단백질은 고기단백질보다 더 해로운 암의 발병원인이다
2. 우유는 칼슘공급원이 아니라 칼슘 배출원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은 대부분 산성
산성식품을 먹으면 우리몸은 알칼리성으로 중화시키기 위해 칼슘을 얻으려고 뼈의 파골세포를 자극하고 뼈는 더 약해진다
우유가 골다공증, 골감소증의 원인이다
3. 우유에 함유된 4% 지방은 녹슨지방
공기와 만나 산화된 지방은 장내 유해균을 늘리고, 황하수소, 암모니아등의 독소를 발생시키며 배변냄새도 고약하게 만든다
4. 암을 유발하는 성분
대장암, 전립선암, 류머티즘 관절염, 천식, 아토피 등은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다
베타-락토글로불린 이라는 단백질이 사람에게 항원으로 작용
5. 성장호르몬 IGF-1
소를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한 IGF-1은 세포증식을 돕는 성분인데, 건강한 세포뿐만 아니라 암세포 성장도 돕는다
혈중 IGF-1이 높은 사람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의 위험빈도가 높다
6. 우유에 들어 있는 항생제도 문제
🚩 결론
우유와 유제품은 독소다
소젖은 소에게 돌려주자
우유는 건강한 사람들이 가끔 먹는 기호식품이다
대추, 자두, 무화과 같은 과일, 녹색 잎채소, 깨, 미역, 다시마에도 칼슘이 풍부하나
채소, 과일에는 우리가 소화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도 함께 들어있다.
고기는 필수가 아닌 기호식품이며 동물성 단백질의 과잉 섭취는 암과 질병의 원인이다
야생동물처럼 건강하게 먹어라. 야생동물은 만성질환이 없다
2장 위 건강법 : 소화가 잘되면 몸이 살아난다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주기 - 새벽 4시~ 낮 12시
음식을 섭취하는 주기 - 낮 12시 ~저녁 8시
음식의 영양소를 재합성하는 동화 주기 - 저녁 8시 ~새벽 4시
암세포는 휴식이 필요할때 제대로 쉬지 못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멜라토닌이 적을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효소는 42도에서 기능을 잃는다
과일은 혈액뿐만 아니라 오장육부의 상태를 개선해주는 최고의 해독제이자 영양제이다
3장 간 건강법: 이렇게 먹으면 간세포도 재생된다
살을 빼기 전에 해독이 먼저다
간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은행이자 독소를 해독하는 세탁소다
운동보다는 간 건강을 챙기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빠르다
체중 감량은 식단이 80% 이상을 좌우한다.
건강하고 날씬하게 아름다워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식습관 개선이다.
간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과일, 채고, 견과류, 버섯류, 씨앗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오전에 먹는 과일은 간의 해독력을 높여주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노폐물이 빠르게 몸에서 빠져나가도록 돕는다.
견과류와 씨앗류는 풍부한 아미노산과 함께 세포막에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을 제공한다
효소는 최고의 간 영양제이다
효소는 소화 효소, 대사 효소, 잠재 효소로 나뉜다.
효소의 제일 중요한 기능은 소화와 대사다.
식후 과일은 독이고 식전 과일은 약이다
제철 과일은 저렴한 보약이다
내장 비만을 줄이는 것이 과일이다
염증성 질환은 견과류, 올리브 오일, 아마씨 같은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면 완화된다
매일 과일 6개, 녹즙 3잔, 밀크시슬과 강황으로 간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열매의 9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식물 영양소, 효소, 수분이다.
4장 장 건강법 : 장내 독소 제거, 바나나똥이 먼저다
유산균 증식을 돕고 자연이 조화롭게 돌아갈수 있도록 오전에 과일 3개 먹는다.
녹즙과 발효 식품, 낫토, 청국장, 된장은 장내 유익균을 돕는다
나쁜 세균은 사람을 살찌게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위에 머무르는 동안 물을 흡수하여 포만감을 준다.
식사 30분 전에 과일을 먹으면 과식이나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현미, 율무, 보리, 귀리, 통밀, 콩류의 껍질, 양배추, 상추등 다양한 채소의 껍질에도 들어있다
5자 췌장 건강법 : 한국인 맞춤 건강법
피로가 시작되면 흰쌀밥을 치워라
삼시 세끼 흰쌀밥이 당뇨를 부른다
당을 많이 섭취하면 단백질과 붙어서 최종당화산물 즉 당독소가 된다.
당독소는 활성산소를 만들고 붙는 곳마다 염증을 일으킨다
췌장은 혈당과 관련된 두가지 호르몬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고, 글루카곤은 혈당을 높인다
췌장을 보호하는 것은 과일이다
췌장이 지치면 노화 가속화가 일어난다.
아침 식사는 저당도 과일로 세포를 해독하고, 저녁 식사는 채소볶음으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극대화하자.
장수하는 사람들은 췌장이 튼튼하고 숙면을 잔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갖고 있었던 상식들이 틀린 부분도 알게 되었고
식전 과일 섭취와 채소를 식단에 빠뜨리지 않도록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평소의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하게 지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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