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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글방

솔로는 늘고 "짝 탄생이 드문 이유"

#5060솔로는 늘고, 짝 탄생이 드문 이유?


5060 솔로 "회원 분들 다수는" 자신과 잘 어울릴 만한 인연을 만날 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와
희망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건...다 같은 처지, 비슷한 나이대에 짝을 만나고 싶은 공통된 마음은 있는데, 
짝을 만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점점 느는 이유는 뭘까?
 
호기심이 생기면, 언제나 분석하는 버릇이 있어, 그 원인을 "냉철하게 들여다봤다"
 
 우선 결론부터 얘기하면, 5060 세대에 칼자루는 7:3 비율로 여성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관심이 가는 여성에게 남자가 다가서려면, 기본적인 "통과 관문이 세 가지" 있다]
 
첫째: 첫 마주침에 "느낌, 분위기, 필"이 통해야 여성은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느낌도, 필도 없는데 교제에 접어드는 여인은 아직 못 봤다)
 
둘째: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하면, 남자의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경제력"도 통과해야 한다.
필이 통해도 경제 환경이 여성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하면, 아웃되는 게 일반적이다.
 
셋째: 무사히 1, 2번을 통과했다고 아직 안심 단계는 아니다.
 
건강한 신체가 받쳐 줘야 하는데, 사랑 감정이 생기면 "육체적 소통 단계"로 접어드는데, 
만약, 문제가 있거나 매우 부실하면, 탈락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처음엔 남자가 긴장해서 그럴 수도...이해하려 하지만, 계속 이어지면, 다 도망간다더라...ㅎㅎ)
 
위 세 가지 부분 중에 대충 하나 정도는 두리뭉실 넘기고 싶지만, 여성 입장에선 택도 없다.
 
 그렇다면 세 가지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짝 탄생이 이뤄질까?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문제는 "남자의 마음"이다.
 
세 가지를 통과할 정도 남자라면, 여성을 보는 눈도 제법 까다롭다고 봐야 한다.
처음 관심이 가는 그녀에게 어렵게 세 가지를 통과한 후...안정권에 들었을 때, 남자 마음이 
일편단심이면 별 문제가 없지만...
 
"일부 남자는"...본능적으로 상대 여인을 내 여자로 만들었다는 확신이 생기면, "딴생각"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속된 말로 "잡은 물고기는 먹이를 안 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ㅎㅎ
 
 여기서 대충 결론을 정리하면...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 줄 만한 남자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
세 가지 조건을 "달성해 보고 싶은" 자극을 주는 상대 여인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
 
마음에 드는 여인과 짝이 되려면, 위 세 가지 통과 의례를 거쳐야 하는 까다로움.
통과 후 남자의 본능인 "정복의 야욕" 달성 후에도, 변치 않는 남자의 일편단심.
 
이 부분이 우리 세대 짝 탄생이 드문 이유라고 생각한다....^*^

 

[출처] 화려한솔로방 카페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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