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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동동구루무-방어진

동동구루무
작사:김병걸
작곡:김병걸
노래:방어진

동동 구루무 한통만 사면
 온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의 이름
  어머님의 동동 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매운 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아 동동구루무
 
동동 구루무 아끼시다가
 다못 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 한 세월이 너무 서럽던
추억의 동동 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두 빰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아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매운 손을 호호 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아 동동구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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