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가만히 두어도 저절로 잘도 간다.
벚꽃놀이 갔던날이 엊그제같은데
또 한해가 저물고 있다.
음식은 먹을수록 위장이 행복한데
내 나이는 더해질수록 무게감을 느끼는지....
그래도 늦게나마 직장을 찾아 들어간 일은
참 기특한 일이라 자부심을 가져본다 ㅎ
물론 친구의 적극적인 구애가 있었지만
내심 불러주기를 기다렸을지도 모른다.^^
새로운 직장에서 사원들과 마찰없이 잘지내고 싶고
생활이 더욱 윤택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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