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몸에 좋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을 사랑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햇볕과 그 사람의 그늘을
분별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두운 밤 나란히 걷는 발자국 소리 같아
멀어져도 도란도란
가지런한 숨결 따라 걸어가는것이다.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픔 속에 가려 있는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다.
창문을 활짝 열고 새 바람 들여놓듯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김재진님의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채운◈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회 종로트롯가요제 (0) | 2021.03.22 |
---|---|
오만가지 생각 (0) | 2021.03.17 |
설날-설의 뜻 (0) | 2021.02.12 |
구에디터(다음 에디터) 3월2일 종료 (0) | 2021.02.01 |
새해에 관한 시모음 12) (0) | 202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