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눈
우리 엄마 눈은 얼마나 큰지
매일매일 나를 안아주며 말 하신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다고
- 손한옥, 동시 '우리 엄마 눈'
자주 들은 말입니다.
무슨 뜻인지 몰랐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제 어떤 말인지 알고 나니
큰 사랑도 깨닫고
그 사랑을 돌려줄 줄도 아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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