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운◈글방

백신접종 2일째

어제오후 3시
회사 건너편 건물에 위치한 병원에서
코로나 예방 백신1차접종을 했다ㆍ
접종후 4시간이 지나니 주사바늘 부위가
뻐근하더니 자고나니 미열과 두통이 동반됐다ㆍ그래서 약을 복용하기전에
아침식사를 하려고 반찬을 만드는데
속이 울렁거렸지만 꾹 참았다ㆍ
냉장고안의 반찬을 모조리 꺼내니
상이 비좁았다 ㅎ

한젓가락씩 먹어도 배가 부르다ㆍ
어쨌거나 지금은 잘 먹어야 되니까
음악을 깔아놓고 맛나게 냠냠 ? ? ~^^
억수같은 비가 퍼붓고 거친 바람이 창문을
흔들어도 내 할짓은 다 한다ㆍ
그리고 어제 구입한 타이레놀 한알을 복용후
푸욱 잠을 청했다ㆍ
보일러도 살짝 켜놓고 눕자마자
꿀맛같은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많은 시간이
흘렀고 또 저녁을 맞이했다ㆍ

저녁식사는 비빔냉면으로 만들어 먹는데
기계냉면의 맛과 아주 다른맛이라
몇 젓가락 남기고 우유 한잔으로 마무리를 한다ㆍ
주말밤도 깊어가고
또 잠을 자야되는데 두통이 바람처럼
슬그머니 온다ㆍ
숙면을 위해 타이레놀 한알을 또 복용하고
자야겠다ㆍ

'채운◈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서(處暑)  (0) 2021.08.23
불언장단(不言長短)  (0) 2021.08.22
가버린 사람아-신윤정  (0) 2021.08.20
행복의 의미  (0) 2021.08.11
제3회 종로트롯가요제  (0)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