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늦잠을 자고싶어 이불 끄트머리를 잡고 뒤척이다가
앗차~~싶어 스케줄을 보니 청량리로 알바일을 가는 날이다.
어제도 삼실에서 일찍 나와 치과 진료를받고
바로 종로3가로 일하러 갔었는데
청량리랑 두 곳의 영업소를 왕래를 한 셈이다.
정식적으론 오늘부터 즉석으로 기계조작을 익혀서
master로 바로 근무를 했다.
다들 단풍 놀이를 갔는지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대표님과 함께 일하는 언니가 다정하게 잘 가르쳐줘서
쉽게 일을 배우고 즐겁게 하고 저녁7시반에 퇴근을 했다.
매주 서오릉 갈비집에서 하는 일보다 훨씬 수월하고 깔끔해서
내 적성에 맞는 것 같다.
주 3회...화,목,토욜은 무조건 12시부터 8시까지 일을 하기로
대표님과 원장님께서 못을 박았다.^^
급여일도 정해져 있어서, 난 한달에 세번의 급여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일을 배운다는것은
내가 다시 태어난것처럼 설레이고 스스로 대견스럽다.
오늘밤엔 깊은 잠을 잘 수가 있을 것 같다. 甘夢~~
미주주노래교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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