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7일 수요일
보타닉 공원은 140년의 역사를 지녔다.
싱가포르 최대 국립 식물원으로 열대림,양치류,장미,난초류가 자라고
3개의 호수가 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싱가포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특히,어 퍼 링 로드(Up Per Ring Road)는 운치가 있다.
보타닉 가든 내에는 싱가포르 최대 蘭 공원이 있는데
1000여종이 넘는 난을 보유한 오키드 가든이 있다.
우라니라에서 보았던 난들도 있지만
특이하고 향이 좋은 난초도 많았다.
그곳에서 온 종일 살라고 하면 춤이라도 추고싶을만큼
꽃의 매력에 푹 빠졌다.
입구가 워낙 넓은지라 들어가는 길도 많아서
하마트면 길을 잃을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난꽃속에 파 묻히면 무척이나 행복할 것 만 같았다.
내가 몇 년동안 볼 난을 한 시간만에 다 본 셈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인공폭포
덕영씨랑 그의 딸,
그리고,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