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세 종류의 친구가 있다고 한다.
"꽃과 같은, 저울과 같은, 산과 같은" 친구가 이들 세 유형이다.
꽃과 같은 친구는,
지고 나면 돌아보지 않고,
저울과 깉은 친구는,
이익을 먼저 따져 무거운 쪽으로 기운다고 한다.
그런데, 산과 같은 친구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든든 하고,
한결같은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산과 같은 친구가 서울 하늘아래 살건만
쉬이 못만 나고 있으니
이 또한 슬픔이 아닌가.
주말에 시간을 내서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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