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마지막 주말,
짙은 황사로 가시거리가 멀지만
그냥 집콕하기엔 내 청춘이 아까워서
사진동호회 친구랑 남한산성으로 가 보았다ㆍ
날씨는 희뿌였지만
따스한 기온에 도로는 나들이가는
행락객으로 속도를 줄여야 했지만
시간을 재촉할 필요는 없었다ㆍ
자연은 늘 그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산성입구 계곡옆에 주차를 하고
바로옆으로 야생화랑 놀고있는
진사님들 옆으로 가 보니
청색 노루귀가 활짝 웃으며
우리를 반겨주었다ㆍ
개체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귀여운 청노루귀를 스마트폰에 담을수
있음에 감사하며
주변의 앉은부채와 제비꽃,이끼꽃도
찍고
흐르는 계곡물에 넋을 놓고
물멍도 해 보았다ㆍ
이끼꽃
일엽초?
괭이눈
노루귀..혼자라서 외롭답니다^^
앉은부채
사이좋은 #청노루귀
#이끼꽃도 꽃입니다.^^
제비꽃
#현호색
#현호색
남한산성 길
#남한산성
#야생화
#노루귀
#제비꽃
#앉은부채
#현호색
#청노루귀
#괭이눈
2024.03.30 신윤정
스마트폰 갤럭시S24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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