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옥천암/

옥천암은
도심서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운 사찰이다.

[옥천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치성을 드리기에 딱 좋은  규모의 암자로
높고 깊은 산속을 힘들여 가지 않고도 기도를 올릴 수 있는 생활형 절이다.

옥천암을 끼고 우측으로 돌면
홍제천이 시작한다.
서울 도심서 보기 드문 기암괴석들과 우거진 나무들이  긴 데크길을 호위하고 있다.
맑은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유영을 하고,
백로,왜가리,청둥오리들은  먹이 사냥에 바빠서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요양보호사  현장실습으로
서대문 홍지문 옆에 위치한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에
5일간 쭈욱 다녔다ㆍ
하루 8시간 실습에,
점심식사는 외부로 나가 먹고
오다가다 틈날때마다  산책을 했다ㆍ
아침엔  10명이 도착할때까지
홍지문 아래 다리에 앉아
모닝커피도 마시고
저녁 퇴근길엔 홍제역까지 30분간
홍제천길을 걸어다녔다ㆍ

5일간 언니,친구 동료들과
함께 한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갔다ㆍ
이론+실기 320시간
현장실습 80시간
토탈 400시간을  빼곡히 채웠다ㆍ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시험공부를 하고
24일 드디어 시험을 치루게 된다ㆍ
그간 실습하느라 표준교제에서
배운 내용이 가물거린다ㆍ
내일 하루 오롯이 핵심문제풀이와 Youtube 기출문제를
풀어봐야겠다ㆍ
아~~~이제 딱 한고비만 넘기면 된다.
아자 아자 ! Fighting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