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시생들과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의 시

#전국의 공시생들과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의 시

시험지를 덮고 깊은 숨을 내쉬며
새벽빛 창가에 기댄 어깨를 펴고
긴 터널을 지나온 발걸음처럼
수많은 밤을 지새운 청춘이여

책상 위 불빛도 이제는 환하고
하루하루 새로운 꿈을 그리리라
이제껏 달려온 그 모든 시간들
따스한 미래로 반짝이며 피어나

새벽별 떠오르듯 희망이 빛나고
우리의 젊음은 이제 막 시작이며
가슴 속 두근거림 설렘이 되어
무한한 가능성 하늘로 피어나

이제는 자유롭게 날개를 펼치며
열정과 용기로 세상을 마주하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며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어보리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