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념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그 중엔 음악회가 가장 많은데
나 또한 오랜 합창단 활동으로 여기저기서 섭외가 들어온다 ㅎ
올 해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작품을 함께 하게되었다.
오늘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김남윤 지휘자 님의 "나의조국"을 연주한다.
지난주 토요일에 이어 오늘저녁 두번째 연습이 들어간다.
우리 국민이라면 다 알수있는 "아리랑"과 "그리운금강산","한국환상곡"이지만
그 어느때보다 긴장감과 박진감이 묻어있다.
3.1운동 100주년에 부르는 아리랑은 그냥 아리랑이 아니다.
심혈을 기울여 차별화 된 아리랑을 연주하고 싶은 김남윤 지휘자샘의 혼이 담겨있기에
단원들의 각오도 대단하다.^^
오케스트라와의 한 몸이 된다는 생각으로 불러야 하기에
소리를 낼 때 조심스럽기도 하다.
오늘 저녁,Alto 파트 언니들과 식사후에
삼성동 W-stage에서의 마지막 연습시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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