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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에 관한 시 모음 [ 동백에 관한 시모음 ] ※ 꽃처럼 살려고 / 이생진​ ​ 꽃피기 어려운 계절에 쉽게 피는 동백꽃이 나보고 쉽게 살라 하네 ​ 내가 쉽게 사는 길은 쉽게 벌어서 쉽게 먹는 일 ​ 어찌하여 동백은 저런 절벽에 뿌리 박고도 쉽게 먹고 쉽게 웃는가 저 웃음에 까닭이 있는 것은 아닌지 ​ '쉽게 살려고 시를 썼는데 시도 어렵고 살기도 어렵네 ​ 동백은 무슨 재미로 저런 절벽에서 웃고 사는가 ​ 시를 배우지 말고 . 동백을 배울 일인데’ ​ 이런 산조(散調)를 써놓고 이젠 죽음이나 쉬웠으면 한다 ​ ※ 동백은 떨어져서도 저리 붉은데​ /다서 신형식 ​ 동백은 툭 떨어져서도 저리 붉은데 고개 한번 떨구는 것이 무애 대수라고 ​ 삶이 묵직하게 느껴질수록 내가 비우면 되는 일이라고 한라산 소주 몇잔에 그대에게서 고개.. 더보기
봄비-신윤정(원곡 이정화/박인수) https://youtu.be/ACKsZEYWvE8 봄비-신윤정(원곡 이정화/박인수) #신중현 작사.곡 #spring rain 더보기
조용한 섬 조용한 섬 땅끝에서 올라온 고구마 한 개 빛도 없이 구석에서 떡잎을 키우고 있다 먹는다 먹는다 하면서 잊어버린 조용한 섬은 얼마나 몸을 짜냈을까 물을 담아 터를 창가로 옮긴다 푸석한 얼굴이 햇살을 받아먹고 붉은 힘줄이 돋아난다 투명한 물속에서 솜털 같은 뿌리가 파르르 떨리고 물관의 젖줄로 입술을 적시는 잎들 - 한영희, 시 '조용한 섬' 관심은 사랑입니다. 뒤처지거나 눈에 별로 들지 않았던 사람이나 동식물에게 주는 관심이 그를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더보기
봄비-김추자 Ver. https://youtu.be/64IRg3bbcYU 봄비 Spring Rain(1967년) 작사,곡 신중현 앨범:신중현 작품집 발매일:1967.01.01 이정화 (봄비/꽃잎/마음) 장르록:메탈 FLAC Flac :16bit 원곡 이정화 리메이크 김추자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 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 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 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 한 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나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더보기
봄비-신중현 Ver.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https://youtu.be/48DhbR0ZOZE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더보기
봄비-이정화 (1969) https://youtu.be/BZsss_6u99k 봄 비 (1969년작) | 가수 이정화 Lyrics 출처:이혜민씽어롱 leehyeminsingalong 더보기
초립동-배아현(원곡 황금심) https://youtu.be/E62YBqbHv6E #초립동 작사 추미림 작곡 김용환 원곡 황금심 Cover 배아현 물방아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응 쓰리쓰리 살짝 응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서 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소 아리아리 살짝 응 쓰리쓰리 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로세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서 간다. #초립동 [草笠童] 뜻? 조선 시대, 관례를 마친 소년이 초립을 썼던 데서, 나이가 어린 사내를 비유하여 이르던 말 발음 [--똥] 형태분석 [+{한국식 한자}草笠±童] 더보기
칠갑산-신윤정(원곡 윤희상/주병선) https://youtu.be/msVFg9zAF7A #에이스복지센터 어르신위문공연 2014,03,22,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