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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서예

山中書事(산중서사)―溪山處士 吳 慶(계산처사 오 경) 해서체 작품 山中書事(산중서사)―溪山處士 吳 慶(계산처사 오 경) [1490-1558] 雨過雲山濕 (우과운산습) 비 지나가니 젖는 구름 산 泉鳴石竇寒 (천명석두한) 샘물 소리에 차가운 돌구멍. 秋風紅葉路 (추풍홍엽로) 가을바람이 이는 붉은 낙엽 길에 僧踏夕陽還 (승답석양환) 저녁 빛을 밟고 돌.. 더보기
서산대사 입적 詩 마지막 동그라미 친 글은 잘못 기재되어 然으로 수정. 생야일편부운기 사야일편부운멸 부운자체본무실 생사거래역여연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더보기
한문 예서체(사신비) 2018.07.04 한문서예/ 첫 수업 예서체(사신비) 2018년 10월31일 한문 예서체 (사신비) 더보기
漢字의 書體 (한자의 서체) 갑골문 漢字의 書體 甲骨文 (갑골문) 기원전 16세기, 은나라가 생겨났다. 은나라는 수도 은허를 중심으로 해서 황허강 중류를 지배했다. 그곳에서 발굴된 것들 중 거북껍대기에 문자가 새겨진 것이있었다. 또한 양이나 소등 동물들의 뼈에 문자가 새겨진것도 있었다. 이러한 문자를 갑골문자 한.. 더보기
반야심경 채운 作↑ 청헌 최석봉 선생님 作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 더보기
壽.................목숨 수 壽.................목숨 수 더보기
법고창신(法古創新) 법고창신(法古創新) 서예에 관한 책을 볼 때마다 자주 만나는 말이 법고창신이다. 서예의 이론서에도 나오고, 서예사에도 나온다. 작품의 비평에도 나오고,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말할 때도 흔히 사용하는 말이다. 말의 뜻이야 ‘옛 법을 익히고, 새로움을 만들어 낸다.’ 이다 ‘옛 법을 .. 더보기
易地思之(역지사지) 채운 신윤정 易 : 바꿀 역 地 : 땅 지 思 : 생각할 사 之 : 갈 지 상대편의 처지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이해하라는 뜻이다. 《맹자(孟子)》 〈이루(離婁)〉에 나오는 '역지즉개연(易地則皆然)'에서 유래한 말이다. 역지즉개연은 처지나 경우를 바꾼다 해도 하는 것이 서로 같다는 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