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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글방

귀신들도 바쁘나보다

정국이 스산한 가운데 한 해가 저물어 간다.
계절 탓일까?
아님 정치인들 탓인가?
자꾸 가라앉는 기분이다.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가 절로 나온다.

멀쩡한 정신으로 산다는 것이 힘든 시기다 .

세상에 믿을 놈 없다더니

요즘 벌어지고 있는 여의도 국회와 헌.재를 보면 

권력은 돈으로도 얻을 수 있다는것이 눈에 보인다.

도둑들이 활개를 치고 법을 다스리는 인간들마저 돈에 미쳐서

양심을 팔고 이러다 나라도 팔아 먹을까 걱정이다. ㅠㅠ

특히, 언론이 국민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얼마나 중요한것인데

방송사,언론 기자들마저 도둑들의 쇠뇌에 홀딱 넘어가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어 국민들의 일상이 울상이다.

언제쯤 이 망국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방송은, 하도 가짜 뉴스들이 많아서 TV는 아예 코드를 뽑아버리고

라이브로 전해주는 YouTube로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게된다.

전 세계 외신들이 더 잘 아는 대한민국의 현실....

국격을 이렇게 떨어뜨려도 되는지...망할놈의 국개들~

요즘 귀신들은 뭐하나몰러~ 하도 도둑놈들이 많아

번호표 뽑고 줄을 서서 가야되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