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단각(梧桐斷角)
: 무른 오동나무가 견고한 뿔을 자른다는 뜻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 말.
- 회남자
흔히 강하면 부러진다고 합니다.
융통성 없이 힘으로만 결과를 이루려는 부작용입니다.
센 말, 센 지위로 지배하기보다는
인내하고 타협하는 힘이 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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