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향기 담쟁이 붉게 익었다 채운 (彩雲)신윤정 2023. 11. 3. 01:53 담쟁이 붉게 익었다 봄날 희망 하나 안고가파른 담벼락밤낮 쉼 없이 오르네삶의 길고지를 향해 묵묵히오르고 또 오르네한여름뜨거운 열기 세찬 폭우악착스레 견뎌내고이 가을붉게 익은 그 모습에뜨거워지는 내 심장.- 류인순 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채운 신윤정의 작은집 '사색의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음에 봅시다 (0) 2023.11.14 위기의 틈새 (0) 2023.11.08 철새 (0) 2023.10.30 천상 여자 (0) 2023.10.29 고갯마루 (0) 2023.10.20 '사색의향기' Related Articles 다음에 봅시다 위기의 틈새 철새 천상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