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야생화 산책 #아름다운 야생화 산책 ^^골무꽃감자난초광릉요강꽃금낭화 (흰색) 희귀종 금낭화 깽깽이풀 꿩의바람꽃네귀쓴풀노랑붓꽃때죽나무쪽동백 왕제비꽃 애기나리 반디지치 은방울꽃우단담배풀 [국수나무] " data-ke-type="html"> 더보기 쪽동백/때죽나무 구별하기 생강나무랑 산수유나무 꽃이 비슷하여 구분하지 못하겠다는 이들도 많지만,#때죽나무랑 #쪽동백나무도 그러하다.두 나무는 같은 집안으로 때죽나무과다.지난 구 금욜 서오릉에서 때죽나무를 보았다. 그럼, 쪽동백나무랑 때죽나무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쪽동백나무 꽃은 위의 사진처럼 20송이 정도가 모여 포도송이 같은 꽃송이를 보여주고 있다.꽃대는 때죽나무가 2~5개씩 모여 짧은 꽃차례를 만드는 것과 달리 20여 송이씩 긴 꼬리모양의 꽃차례를 만들어 아래로 처져 달린다. 때죽나무가 나무 전체를 꽃으로 덮은 느낌인데 비하여 쪽동백나무는 커다란 잎과 잎 사이에 뭉게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것 같다.보통 쪽동백나무 꽃은 때죽나무 꽃보다 빨리 핀다고 한다. [쪽동백나무 꽃몽오리] 쪽동백나무 잎.. 더보기 모닥불-신윤정(원곡 박인희) 모닥불작사 박건호작곡 박인희편곡 이현섭노래 박인희Cover 신윤정 모닥불 피워놓고마주 앉아서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인생은 연기속에재를 남기고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타다가 꺼지는그 순간까지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타다가 꺼지는그 순간까지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없어라 더보기 고군산 선유도 장자도 섬 트래킹2 1박2일 먹고 자고 쉬었던 민박집...두 부부의 친절과 음식맛에 반해 또 가고 싶다 ^^특히, 배추김치맛은 지금껏 먹어 본 김치중에 으뜸이다. 더보기 고군산 선유도 ㅣ장자도 섬 트래킹(1박2일) 아름다운섬 고군산군도 선유도,장자도 장자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고군산군도 섬 중에서 가장 가운 자리 잡고 있다. 장자도는 몽돌해안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마치 수석을 전시장 같다대장도 북쪽 끝에 가마우지섬이 있다. 하늘에서 보면 사람 얼굴을 닮은 이 무인도에는 천연기념물 검은머리 물떼새와 가마우지가 서식한다.장자도는 힘이 센 장자가 나왔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자도 사람들은 옛날에 장자도를 장제미.대장도를 가제미라고 불렀는데 장재미와 가재미가 합쳐 장자도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다. 장자도 최고봉인 대장봉 (142m)오르면 선유도.장자도.관리도.말도.명도.방축도.횡경도. 등 고군산군도 63개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대장봉에서 내려다보면 장자도 모습은 말을 닮기도 했고 가자미를 닮기도 했다.. 더보기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국민 가곡이 된 ‘보리밭’의 첫 소절이다. 박화목(朴和穆, 1924~2005)이고향 황해도 보리밭을 떠올리며 ‘옛 생각’이라는 시를 썼다. 윤용하(尹龍河, 1922~1965)는 이 시에 곡을 붙여서 곡의 이름을 ‘보리밭’이라 하였다. ‘보리밭’이 만들어진 시기는 가난하고 못 먹던 보릿고개 시절이었다. 한국전쟁으로 부산으로 피란 온 박화목은 종군기자로, 작곡가 윤용하는 해군 음악대원으로 활동하던 때다. 피란 시절 두 친구는 정서가 듬뿍 담긴 서정 가곡을 만들기로 하였다. 박화목이 고향 보리밭을 그리며 쓴 ‘옛 생각’에 윤용하가 곡을 붙였다. 윤용하가 오선지에 ‘보리밭’이라고 고쳐 쓴 것을 박화목이 그대로 두었다고 한다. 아스라이 잊.. 더보기 늦봄에 관한 시 모음 늦봄의 거리에서 /박종영 늦봄의 행간에 우뚝 선가로수의 잎이 푸르게 열리고 있다따스한 봄기운이 바람에 실려 와움트는 생명의 몸부림이 경이롭다해마다 눈여겨보는 새잎의 행렬을 기억하지만,유독 이토록 늑장 부리는 봄에궁금한 나무들의 나이테를 알아내기까지지루한 성장의 해법이 있었음을 부인 못 한다우리가 늘 순리를 뒤따르는 생각의 깊이는이 세상 선물로 받은 푸름의 세월에 한 획을 긋고,밝은 세상을 바라보며귀한 생명을 선물로 받아지금까지 행복했음을 고백하는 시간,그러므로 내 울음의 무게가가벼워서는 아니 되는 것. 늦봄, 대추나무 /임형신 살아 돌아온 새들이가시나무 끝에 앉아있다살아 있는 것마다 화간(和姦)을 꿈꾸는부활의 아침잎도 꽃도 없이 가시만 잔뜩 안고 서 있는 너는골고다언덕의 예수처럼 마르고 단단한 얼굴이다.. 더보기 엽서-정윤선 MR/악보영상 https://youtu.be/Ua8QkLH4veg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4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