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들의 집은 단칸방이다 새들의 집모든 새집은 단칸방이다.새집도 월세가 있고 전세도 있을 것이며화려한 집도 있을 것이며 소박한 집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세상의 모든 새집은 단칸방이다이것은 새가 생겨난 이후 변화가 없다새집은 단칸방으로 완벽한 평등을 이루었다평등은 진화가 없는 개념으로 세상의 죽음 이후완벽한 평등을 새집에서 보았다세상의 모든 새집은 평등의 단칸방이다그리고 그 평등을 거부하는 새를 본 적이 없다새들은 날개의 크기가 달라도새집의 크기는 날개를 접은 새의 크기로완벽하다- 나정욱, 시 ‘새들의 집’새의 집이 비록 욕심 없는 단칸일지라도튼튼하게 잘 지은 둥지를 보며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반면 허술해 보이는 둥지도 있었습니다.얼마나 정성 들여 짓느냐의 차이겠지요.주위를 돌아보면 평등도 형평성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같을 수.. 더보기 신윤정-그림자 Title #진성tv스튜디오 #8.15광복절 화합콘서트 https://youtu.be/CqWlxN7JPeA?si=fytTTSTdaNmcmaod그림자♡신윤정 작사 김 철 작곡 김 철 편곡 한정규 노래 신윤정 더보기 신윤정-향수Title #진성tv스튜디오#8.15광복절 화합콘서트 https://youtu.be/pvzJ2tvt9nA?si=v0U3oelPU3agUezL향수♡신윤정작사 신윤정 작곡 김 철 편곡 한정규 노래 신윤정 더보기 감칠맛나는 노각무침 24년 08월19일 월요일/ 오후에 소나기 케어에듀요양보호사 교육원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인데 어깨통증으로 진료예약이 돼있어서 연신내 병원에 들렀다가 치료후 연락을 하고 갔다ㆍ 내일이 개강일인데 그에 따른 준비물과 출석 시간을 설명해 주시고 점심은 도시락을 싸가서 강의실에서 먹어도 된단다~^^ 그래서 귀갓길에 연서시장에 가서 노각이랑 가지를 구입했다ㆍ 노각은 유년시절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신 별미였는데 그 추억을 더듬어 나름대로 레시피를 만들어 무쳐보았다ㆍ 늙은 오이라고도 불리우는 노각은 싸이즈가 어마어마해서 반쪽만 잘라도 몇 번은 먹을 수 있다ㆍ 노각 中 1 개 고춧가루 2스푼 찧은마늘 1스푼 액젓 1스푼 매실엑기스 1스푼 깨소금 1스푼 청양고추 1개 대파 2/1대 위의 재료를 큰 볼에 담고 나무 젓가락.. 더보기 여름밤에 관한 시 모음 여름밤에 관한 시모음 여름밤이여, 옥상을 봐라 /이윤학 양옥 옥상에 다리 포개고 앉은 어머니아래사랑채 지붕 위로 오른측백나무 벼슬을 바라보신다. 때 낀 손톱으로 옥수수 알을 떼어내입안에 털어 넣는 어머니의 눈시울붉은 페인트칠 달빛이 들어앉는다. 새벽에 일어나 돌아다니다 보면아침 먹을 때가 되고들일 나갔다 들어와 점심 챙겨 먹고낮잠 한숨 자고담뱃잎 따다 엮어 하우스에 널면금방 저녁 먹을 때가 되지. 마루에 전깃불 밝히면언제 들어왔는지제비 한 쌍이 똥 받침대 대못에 앉아저녁 먹는 걸 구경하지 뭐냐. 저 낭구*들은 다 지켜봤을 겨.별것 있남. 금방 지나가는 겨.저녁 먹으면 텔레비 틀어놓고다리 뻗고 잠들어야 하는 겨.어제가 모두 전생 같은 것이여. *낭구 : 나무의 충청남도 사투리 한여름 밤의 영웅전.. 더보기 민수현-홍랑(洪娘) https://youtu.be/x_jZQXH2JDo 홍랑[洪娘] 생애 및 활동사항 홍원 출생. 1573년(선조 6) 가을에 당시 삼당시인(三唐詩人) 또는 팔문장(八文章)으로 불리던 최경창(崔慶昌)이 북도평사(北道評事)로 경성에 갔을 때, 그녀도 따라가 그 막중(幕中)에 있었다.이듬해 봄에 최경창이 서울로 돌아오자 쌍성(雙城)까지 따라와 작별하고, 돌아가다가 함관령(咸關嶺)에 이르러 시조 1수를 지어 최경창에게 보냈다.그 뒤 3년 동안 소식이 끊겼다가 최경창이 병석에 누웠다는 말을 듣고 즉일로 떠나 7주야 만에 상경하였다그 때 양계(兩界 : 평안도·함경도)에 금(禁)함이 있고 명종비 인순왕후(仁順王后)가 죽은 탓으로 이것이 문제가 되어 최경창은 관직이 면직되고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갔다.그녀의 시조와 최.. 더보기 홍랑-민수현 Disco ver. https://youtu.be/_V2r0BxIpvA #홍랑 [洪娘] #민수현 더보기 향수에 젖어서-신윤정(원곡 지은아) #향수에 젖어서 (1975)작사 길옥윤작곡 길옥윤원곡 지은아Cover.신윤정 향수에 젖어서 하늘을 보면은구름이 흘러가네 솜 같은 구름입니다라라라라 라랄라라 솜같은 구름입니다 옛날이 그리워서 풀피리 불면은가슴이 뭉클해요 눈시울이 뜨겁습니다라라라라 라랄라라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산 넘어 강 건너 간다고 어디 가나내 살던 고향 땅은 너무나 멀리 있어요라라라라 라랄라라 너무나 멀리 있어요 향수에 젖어서 하늘을 보면은구름이 흘러가네 솜같은 구름입니다라라라라 라랄라라 솜같은 구름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33 다음